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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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정기검사 안 받은 차량 도로 운행 못한다[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는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 55대에 대해 25일자로 운행정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2022년 4월 법 개정 시행 이후 정기검사 명령을 받은 차량 중 1년을 경과, 운행정지 예고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검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이 대상이다. 시는 기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에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나,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차량들이 도로를 주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운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다. 운행정지 기간은 25일부터 정기검사 합격 시까지이며, 이 기간 검사 목적을 위한 임시운행 외에는 해당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기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위반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해당 차량은 직권으로 말소등록 될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차종, 차령, 규모, 용도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며,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064-760-3127)로 연락해도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제도로, 자동차 소유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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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더코리아-제주 제주] 제주시는 2024년 1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9일 예고하였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하였고, 인사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474명으로 인사예고자는 474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시정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협업하는 역량있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수요를 반영하는 조직을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렬별로 고르게 승진기회를 제공하며, 격무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하였다. 특히 최일선 읍면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소에 더욱 노력하였다.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을 승진 임용하여 제주시 최초로 축산직렬에서 국장을 배출하고, 도시건설국장에 김형도 주택과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전문직렬 승진을 우대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강선보, 총무과장에 장옥영, 주민복지과장에 한명미 등 능력 있는 여성공직자를 본청 주요 부서에 배치하고, 삼도2동장에 문부자, 화북동장에 이미경, 오라동장에 김현아를 임용하는 등 일선 현장에도 여성공직자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6급 이하 인사의 경우 소수직렬 및 현안업무 추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승진 인원을 균형있게 안배하여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아우르는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고, 격무·기피부서, 도서지역 근무자를 주요부서 발탁 및 배치하여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육아, 노부모봉양, 원거리 출퇴근 등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道-행정시간 협업을 강화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직무능력과 개인특성을 고려하여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개인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여성 및 소수직렬이 차별받지 않도록 균형인사 추진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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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70여명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근로자 10만 원, 기업 15만 원, 제주도가 25만 원을 공동으로 매월 50만원 적립해 5년 만기 시 근로자가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기업은 도내 중소기업 중에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청년근로자는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임금 총액이 358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 소비․향락업체, 근로자파견업체 및 근로자공급업제(용역업체 등 포함)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근로자는 오는 2월 8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및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는 목돈을 마련하고, 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은 2023년에 도입해 지난해 12월 기준 205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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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모 최대 3,900만 원 육아휴직 급여 지원[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모 맞돌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로 확대 개편한다*. 구 분 개편 전(2023년) 개편 후(2024년) 3+3 부모육아휴직제 6+6 부모육아휴직제 적용대상 생후 12개월 이내의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 지원기간 첫 3개월 첫 6개월 지 급 률 통상임금의 100% 통상임금의 100% 상 한 액 월 최대 200만~300만원 월 최대 200만~450만원 그 동안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하며, 최대 월 300만 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해 왔다. 2024년부터 시행 중인‘6+6 부모육아휴직제’는 생후 18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6개월 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지급,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해 육아휴직기간 중 소득지원 강화를 통한 아빠의 육아 참여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 (1개월) 200만원 (2개월) 250만원 (3개월) 300만원 (4개월) 350만원 (5개월) 400만원 (6개월) 450만원 부모 각각 6개월을 사용한 경우에는 최대 1,950만원씩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 육아휴직급여 지급 현황 > (단위: 명, 억원)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수급자 수 (남성) 2,160 (647) 2,438 (842) 2,279 (708) 지 급 액 196 250 262 이와 함께 육아휴직을 허용한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도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 (지원현황) ‘21년 290개소·17억원, ’22년 411개소· 19억원, ‘23년 539개소· 23억원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허용하면 육아 휴직기간 동안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특히 12개월 이내 자녀 대상 육아휴직을 허용하면 첫 3개월 동안 매월 200만원을 특례 지원하고 있다. 임신 중인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고 사업주가 허용한 경우에도 지원한다. 육아휴직 급여 또는 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은 고용보험누리집(www.ei.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해 신청(☏710-4460~1)하면 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 확대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촉진해 맞돌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이 이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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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월 24일 임원진과 12급 간부직원들이 참여하는 2024년 미래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성과창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제의 합리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연금공단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 정착방안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공단의 미래사업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하고 경영혁신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고민들이 올 해 업무 추진을 통해 혁신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임원진과 12급 간부직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고품질 연금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편익 증진 △공무상재해 신속심의를 위한 업무개선, △복지수요 변화를 반영한 고객맞춤형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전사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 기관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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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 2024년 新 감사 전략체계 선포식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상임감사 문성유)은 18일 제주 본사에서 2024년 「新 감사 전략체계」 선포식을 가지며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감사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 직원, 준감사인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성유 상임감사는 “모두가 함께 만든 新 감사 전략이 공단 감사의 미래 구체적인 지향점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감사 미션, 비전, 핵심가치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추진과제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공유하였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해 내부통제규칙 제정, 이사장·상임감사 공동선언, 내부통제 전담부서 지정, 업무별 리스크 점검, 간부직 대상 교육 등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준법·투명 경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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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 시행[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며,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4월 26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고,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부금액은 국내 대학교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에서 장학금 또는 등록금 면제액을 제외한 실등록금 범위 내 십 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해외 대학교의 경우 연간 미화 $10,000 이내의 실등록금 범위 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여학자금을 수령한 공무원(또는 그 자녀)이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금액을 공단에 상환하여야 하며, 미상환 시 중복 지원으로 대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부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년 대여학자금 업무처리기준 또는 대여학자금 인터넷 신청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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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0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43점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구처리 적정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고객 만족도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에는 다양한 수요분석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여 사전공개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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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新비전 제막식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월 2일 오전 10시 제주 본사 청사에서 新비전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무원연금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으며, 김동극 이사장 등 공단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 제막을 진행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극 이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은 연금운영 전문역량 강화, 종합재해복지체계 완성,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신규 복지사업 발굴 등 공무원의 전 생애에 걸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정한 핵심가치인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생’, ‘행복과 책임’을 실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른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ʼ24~ʼ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으며,새해부터 4대 전략목표에 따른 39개의 실행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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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장굴, 낙석 발생으로 29일 폐쇄[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구좌읍 소재 용암동굴인 만장굴 입구 상층부 지점 1곳에서 낙석이 발생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29일 오전 11시 5분부로 만장굴 출입을 긴급 통제했다. 세계유산본부는 낙석 발생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굴전문가인 세계유산본부 소속 지질 학예연구사 3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확인결과 낙석의 원인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입구 부분에서 결빙이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만장굴은 당초 내년 2월 1일부터 탐방로 정비공사를 위해 폐쇄할 계획이었으나, 낙석 예방조치에 2~3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낙석이 발생한 29일부터 만장굴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탐방로 정비공사와 낙석 예방조치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낙석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동굴폐쇄 일정을 1개월 당기게 됐다”며 “향후 탐방로 정비공사를 통해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만장굴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장굴은 2022년 기준 약 55만 명이 방문한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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