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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료[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한대수)는 18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시장님의 수어 인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라면서 장애인들의 삶과 언어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희망을 주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한 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포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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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해 기후변화주간 운영[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소등행사는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매년 추진되는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돼 오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상가 등 누구나 자율적으로 행사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도 가입 및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참여,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등의 사회 구성원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동두천 시민들이 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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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노인복지관 1만 번째 회원 맞이 ‘값진 그대 만만세’ 이벤트 진행[더코리아-경기 동두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은 19일, 1만 번째 회원 등록에 따른 ‘값진 그대 만만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2010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개관 이래 1만 번째 회원 등록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회원증 수여와 기념 촬영 등이 있었다. 1만 번째 윤소심 회원은 “1만 번째라는 숫자만으로도 뜻깊은데, 이런 이벤트와 함께 노인복지관의 회원이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변 회원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문을 열고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한 복지 인프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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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동문 초청 ‘취업성공스킬Day’ 특강[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지원으로 4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현명관 강의실에서 4학년과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외식조리학과 졸업생인 한수환 조리 공무원을 초청, 취업성공스킬Day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한수환 졸업생은 취업 현장에 대한 이해, 조리직 공무원에 대한 정보, 조리 공무원의 종류와 형태, 취업 성공 스킬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김태양 학생(4학년)은 “조리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졸업생 선배의 강의를 통해 조리직 공무원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내년에 취업을 앞둔 시점에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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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축구학과, 중국인 유학생 축구 동아리 학생들과 교류[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와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19일 교내 인조잔디 축구장 및 세계관 602호에서 중국 유학생 60여명과 학과 교류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중국인 유학생 축구 동아리 학생들과 축구학과 동아리 학생들이 친선축구 경기를 통해 상호 교류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 이후에는 강의실에서 학습도구, 축구의학(AT), 경기분석 등의 전공체험 시간을 가지며 축구동아리 운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국 유학생 러펑위는 “축구학과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중국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축구학과 이태현 학생은 “유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제교류처에서는 축구 이외에도 농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 동아리와 음악, 댄스동아리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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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간담회[더코리아-광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은 4월 19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회장 박빅토르)와 고려인동포지원 및 교육 문화교류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글로컬교육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있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박빅토르 고려인문화협회장이 주관한 환영 만찬에서 고려인문화협회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에서 출판한 ‘고려인의 숨결’을 증정하고 교류 협력 방안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호남대학교는 2017년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기념으로 ‘나는 고려인이다’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2022년 대한민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나는고려인이다’ 교류 공연과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를 공동 주최하면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를 본격화했다. 또 2022년 한국연구재단 인문도시지원사업 ‘월곡-유라시아를 잇는 평화공존의 인문도시’와 광산구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지역혁신플랫폼 리빙랩 ‘월곡-고려인마을 역사마을1번지 문화관광브랜드개발’ 사업 등을 통해 전 세계 55만 디아스포라 고려인들과 함께 한민족 로드를 발굴하는데 기여해 왔다. 호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컬교육교류사업을 통해 유라시아를 잇는 글로벌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글로컬교육교류단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의 우호협력을 시작으로 전 세계 55만 고려인공동체들과 함께 교육문화교류사업을 활성화하고, 한민족디아스포라의 연대를 확장해 고려인 다음 세대를 글로벌인재로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산구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교류 활동을 펼칠 ‘호남대학교 글로컬 교육교류협력단’은, 박상철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최영화 입학관리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겸 링크사업단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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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대전지부, 장수사진 촬영 봉사 펼쳐[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대전지부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행사는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대전지부(회장 권효은)의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진을 액자에 담아 가정의 달인 5월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효은 회장은 “여건 상 준비하지 못했던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유명숙 가양2동장은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대전지부에서 무료 장수사진 촬영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찾아가는 가2손 미용봉사단(단장 김옥자)의 메이크업, 헤어손질 재능나눔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대전지부는 30명의 회원이 밝은사회 조성, 의료봉사, 이웃돕기, 국제친선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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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한 즐거운 영화관람[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8일 오후 CGV 대전 가오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가족 영화 본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은 역대 애니메이션 중 최초로 500만 명을 돌파한 ‘쿵푸팬더4’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영화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영화관람 행사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에 활기차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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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판암1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열려[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8일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판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해 지적도의 경계를 토지이용현황에 일치시키고 종이에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올해 측량비 약 93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판암1지구(판암동 3번지, 삼정동 198번지 일원) 소재 367필지(20만 4,858㎡)에 대한 경계불부합 정비를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배경과 절차, 주민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해 경계설정 협의를 수행한 사례 및 사업효과를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우리 구는 현재까지 지적재조사 사업대상 총 25개 지구 중 10개 지구를 완료했고 이번 판암1지구를 비롯하여 현재 5개 지구 추진중”이라면서 “토지 이용가치 향상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는 만큼 신속히 추진해 경계불부합으로 인한 구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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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탄소중립 실현 ‘목재 우수성 홍보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대전 동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 가치의 우수성 등 목재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세천유원지 일원에서 목재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목재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배출량 저감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목재 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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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며… 2024 선농대제 개최[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4월 20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2024 선농대제’가 열렸다. 전날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한 ‘설렁설렁 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악이 울리듯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20일 12시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초헌관이 대축에게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어가행렬(약식), 제례봉행이 이어졌다.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행해진 제례봉행은 제례악 연주와 일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례 후 환궁하는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은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용두공원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길게 이어졌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를 올린 후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소를 잡아 고깃국을 끓여 백성들과 나눠먹었던 전통에 따라, 용두공원에서는 2,500인분의 설렁탕을 구민들과 나누며 선농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어린이 미술대회, 전통차 나눔․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선농대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올 한해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를 올렸다”며 “선농대제를 비롯한 우리구의 색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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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줄 하나에 열정 가득...줄넘기 대회 참석[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줄넘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육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밝고 열정적인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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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더코리아-전남 함평]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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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규진)가 17일 전남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완도읍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과정 및 현재 운영 사항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은 완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의지를 다지는 등, 서로 화합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주규진 위원장은 “처음 진행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전체의 역량 강화로 해보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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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친환경농업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및 인증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5일과 17일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 관련 의식을 고양하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 매입 전 잔류농약검사 의무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군의 친환경인증면적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농가에 생산장려금으로 ▲벼, 유기농은 ㏊당 1,000천 원, 무농약 ㏊당 500천 원 ▲채소, 유기농은 ㏊당 1,600천 원, 무농약 ㏊당 1,000천 원 ▲과수, 유기농은 ㏊당 1,800천 원, 무농약 ㏊당 1,200천 원 ▲식량작물, 유기농은 ㏊당 1,500천 원, 무농약 ㏊당 900천 원 ▲임산물, 유기농은 ㏊당 800천 원, 무농약 ㏊당 400천 원 ▲기타, 유기농은 ㏊당 500천 원, 무농약 ㏊당 300천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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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재해예방 공사 등 주요사업 현장 점검[더코리아-전남 함평] 이상익 함평군수가 재해예방 공사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일상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나비대축제 개최 전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18일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서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공정이 진행된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은 노후․파손 등 기능 저하로 붕괴 위험이 있는 제방, 배수로 등의 보수․보강을 통해 농업용수 담수량을 늘려 홍수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19일에는 손불․신광면 일원 4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22일은 대동면 일원 4개 사업장, 25일에는 함평읍 일원 5개 사업장 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군수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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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32회 한농연·제14회 한여농 합동 군대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성남]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이은정)가 지난 19일 함평군문화체육센테에서 합동 군대회를 개최했다. ’희망찬 청년농업인의 미래! 함평농업경영인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회원 및 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기성세대와 함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 상호 간 선진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함평 농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두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다”라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함평 농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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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GTX 성남역 개통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 가져[더코리아-경기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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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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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세대 공감’ 양동통맥축제 개막[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9일 양동전통시장 일대에서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제2회 양동통맥축제'를 개막했다. 양동통맥축제는 5월 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천원맥주와 통닭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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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지자체와 지역교육 협력 강화[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5월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진행된다. ▲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 지역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지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19일 협의회를 진행한다. ▲23일에는 광명,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과천 지역이 ▲5월 9일에는 가평,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양평, 포천 지역이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현황 공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방안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지역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지자체와 지원청이 협업하고 상시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이번 협의회로 31개 시군과 지역별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현안을 지자체-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함께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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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 경기형 환경교육에서 생태전환교육 기틀 마련[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경기 학교 RE100(Renewable Electricity, 재생에너지 100%)프로젝트는 경기도청과 협력해 학교의 전기 사용량과 잔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동체 노력 실천,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의 월별, 일별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9월까지 운영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 실천학교에 탄소중립 시설구축과 사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는 캠페인 중심의 환경동아리에서 탐구 중심의 환경동아리를 운영하도록 산학협력 연구단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환경교육 성장 변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분석을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중장기 발전발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경기형 환경교육을 마련하고 학생의 생활태도와 생각이 생태전환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정책 성과분석을 통해 정책을 확장하고 정책연구에 반영하며 2025년 생태전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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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함평공용터미널 간 아스콘 재포장 공사 완료[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평읍 주요시가지 도로인 ‘농협군지부~함평공용터미널 간의 아스콘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 아스콘 재포장 공사는 함평읍소재지 노후된 도로 연장 340m, 폭 7m를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올해 4월에 완료했으며, 대상 사업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요철 및 포트홀 등으로 인해 자동차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도로 아스콘 재포장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우리 고장의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기태 지역개발과장은 “도로개설 및 재포장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파악하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함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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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이 깊이 있는 수업 내실화와 사유하는 학생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교사 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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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조성 박차[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계획한 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 주택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해보면 산내리 408번지 일원에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98,914㎡ 부지에 55세대 주거 용지와 농지 4필지, 텃밭 17필지 등을 조성 중이다.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는 2021년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 대지조성사업 승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11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했다. 금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공정율 80%에 맞추어 8월중 주거용지와 농업용지 등 우선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보 농토피아는 광주광역시와 차량으로 15분 거리로 인근에 용천사 관광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국도 22호선 및 23호선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좋아 매력적인 주거 입지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해보 농토피아는 교통 접근성, 경관이 어우러져 최적의 전원주택지가 될 것”이라며 “군은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체류공간을 확충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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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 협력 학업중단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지역 전문가와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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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인공지능 윤리 수업이 궁금하다면, 수업 관찰 이야기 '인공지능 세대'[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인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업이다. 청계초등학교 융합 수업은 인공지능 기술로 얼굴을 인식해 나이, 감정, 성별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상상하는 진로 수업이다. 안산석수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화 대본, 포스터를 만들고 모둠별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교사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제작한 대본을 학생이 다시 검증해보는 과정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태도를 가르치는 것에 주목했다. 수업 관찰 토크를 진행한 둔전초등학교 임서은 교사는 “인공지능이 예술 작품 및 영화 대본 생성 등 창작 분야에 활용되는 경험을 하며 인공지능 산출물에 대해 비판적 사고와 올바른 태도를 갖추는 수업이다”라며 “자신의 진로에 어떻게 인공지능을 융합할 것인지 상상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인공지능 윤리 교육이 초등학교 수업에 적용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원의 인공지능 수업 우수 실천 사례 공모전인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으로 선정된 우수 사례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영상으로 제작・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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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지역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연수 특강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해야”[더코리아-경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교육행정 역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별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교육행정실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변화하는 과정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는 지역별로 구성돼 각급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며 경기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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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운영 위한 초석 경기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진행[더코리아-경기]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1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4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9일 선임해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 파주, 안산, 시흥, 이천, 연천 교육지원청 7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이며,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교육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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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사진 공모전 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여주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추억할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한 모습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축제장에서 즐긴 도자체험, 전시장 모습, 공연 등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와 관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단, 축제장을 알 수 없는 도자기 사진(작품 및 도록용 사진 포함)은 출품이 불가하며 응모는 남녀노소, 거주지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여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작품성, 홍보성, 표현력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5명) 총 14명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5만원, 입선 5만원)이 주어진다.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여주도자기축제>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2월에 열리는 사진 전시회로 빈집예술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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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해”[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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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지사협, 「오학, 물고기로 교감을 잇다」 물고기와 1인 장년가구의 행복한 동행[더코리아-경기 여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는 지난 17일, 「오학, 물고기로 교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저소득 1인 장년가구에게 어항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특히 고독사 위험율이 가장 높은 1인 장년가구를 대상으로 관리가 어렵지 않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물고기와 어항세트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학동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항관리와 물고기 먹이주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대화 및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서 사회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스트레스와 혈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며 “건강 등의 사유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고, 1인 장년가구가 반려어와 교감하며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이 반려물고기가 물속을 유영하는 모습을 보며 위로받고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나아가 고독사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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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교사연구년 대상자 직무연수 운영[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 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사연구년제는 임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교사의 연구력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면서 “현장의 고민에서 시작한 교사의 실행연구가 학교의 교육력과 교직 효능감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교육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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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시안전국, 행복도시 구현에 한걸음 다가가다[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시안전국은 2024년 4월 16일(수), 시민의 민원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안전국(국장 손계운) 소관 8개 부서를 순회하며 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도시안전국을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민원 방문 시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대기 안내부터 내방 시민의 편의를 챙기는 등 ‘2024년 여주시 친절운동’의 3대 목표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주시 도시안전국은 행정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처리에 요구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청사 내방객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더 친절하고 배려하는 행정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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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방과후까지 체육활동 일상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약 10억 5,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해 352개교에서 아침운동 자율 운영을 확대한다. 둘째,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내실화로 학생의 체력 증진을 강화해 저체력(4, 5등급)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인 15.4%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인성 모델을 활용한 PAPS 자기기술 척도를 개발·적용해 ▲상황 이해 ▲용기 ▲자기관리 ▲끈기 ▲자신감을 키운다. PAPS 결과 출력물을 제공해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한다. 셋째,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함께해봄’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폭발적 반응과 호평을 받은 ‘아빠와 함께해봄’, ‘온가족 스포츠데이’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가족과 함께해봄 ▲선생님과 함께해봄 ▲친구와 함께해봄을 운영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확대할 수 있도록 사례 공유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넷째,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5월 초 의정부에 개관해 건강체험교육과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체험, 연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플랫폼이다.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등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의료 시뮬레이션실과 감염병예방체험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환경에서 응급상황 시 의료인이 되어 응급처치와 감염병에 대응하며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취약학생(당뇨병, 희귀질환 등) 맞춤형 지원 ▲불균형 체형예방 지원 ▲마약예방교육 ▲정신건강증진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 성장단계별 체육수업 ▲미래 체육인재 발굴·육성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관리 역량 강화 ▲유관기관 연계 감염병 모의훈련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모든 학생이 아침부터 방과후까지 하루 한 번 이상 체육활동에 참여해 땀을 흘리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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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추억 남기는’ 여주시 친절 동참 캠페인 큰 호응 얻어[더코리아-경기 여주] 친절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부터 여주시 58개 기관단체와 친절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운동을 펼쳐온 여주시가 지난 4월 16일 ‘2024 시민 걷기 축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친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 걷기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 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체적인 활동 지침인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등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 친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2024년 3대 중점 실천 과제 - 1.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어 따뜻한 여주 분위기를 만들어 갑니다. 2.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 여주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고 길 안내 등을 도와줍니다. 3. 내 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나의 집과 가게 앞을 직접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였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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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 확장[덬뢰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를 운영해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보충·심화 학습이 31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분석과 연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교육 협력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 전문가, 교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경기공유학교 철학적 기반 고찰 ▲정책 개발 자문 ▲중장기 발전방안 지원 ▲경기공유학교 포럼, 컨퍼런스 등 사례 발표▲특화모델 연구 전략팀 연계 유네스코 국제포럼 발표를 지원한다. 17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아주대 김신권 교수는 “로컬리티를 지향하면서도 지역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경기공유학교가 매우 흥미로워 싱크탱크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는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가 미래교육의 훌륭한 모델이라고 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경기미래교육 철학이 반영된 경기공유학교의 성공적 실현으로 학생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라며 “미래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에 녹여 경기공유학교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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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과단위 부문 종합준우승 차지[더코리아-경기]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4.14.(일)~16.(화))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뤄졌다. 경기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 광명 관내에서는 초등학교 9개교(29명), 중학교 3개교(11명), 고등학교 2개교(5명)에서 총 45명이 참가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과단위 부문 종합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철산중 김태은(멀리뛰기), 박지현(원반던지기), 권서린 (5000mW, 경보)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4. 5. 25.~5.28.,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에 출전한다. 육상부가 있는 광명초(교장 정욱교), 서면초(교장 이영미), 철산중(교장 김연주), 충현고(교장 권태화) 육상부 학생들의 선전 외에도 4.4.(목)에 실시했던 교육장배 겸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대회에서 선발된 일반학생들도 참여하여 메달을 얻는 성과를 거두었다.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도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경기 내내 학생들 컨디션을 챙기고 시간대별 경기 일정대로 선수들을 관리한 학교 감독교사 및 육상지도자들의 노고가 컸다. 아울러 매일 광명과 용인을 오가며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챙기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경기 첫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에 와서 경기를 관람한 철산중 김연주 교장은 “육상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광명시체육회 및 광명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육상부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용현 교육장은 4.15.(월)에 열린 개회식에 참여하여 선수들을 격려하였고 빗속에서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한 광명 경보 선수를 응원했다. “대회의 결과를 떠나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매일 꾸준한 훈련 덕분에 종합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 앞으로도 육상 꿈나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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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기 먹는 날, ‘우리동네 나눔가게’ 13호점 현판 전달[더코리아-경기 여주] 17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김부열)가 고기 먹는 날(대표 이창호)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기 먹는 날에서는 월 1회 2~3인분의 고기 5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고기 먹는 날 이창호 대표의 배우자 윤정은 대표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자발굴분과 장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현판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기에 뜻깊고, 고기 5세트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고기의 양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두 공동위원장(심우봉·김부열)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심해주신 이창호 대표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정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031-887-344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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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창의력 UP ‘꿈자람 체험 놀이 운영’[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4~5월) ▲앙글방글 음악회(5~6월) ▲마음 잇는 인성놀이(6~7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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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현장방문[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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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돌봄 서비스 한눈에 파악해 신청 지역의 다양한 늘봄 자원지도 제공[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늘봄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지도는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 말 경기북부경찰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늘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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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2024년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 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목)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하여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되었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하였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을 직접 전시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전기통신의 발달과 함께 달라진 정보의 전달 속도와 정보의 양으로 우리는 많은 정보의 시대에 있고, 그 속에서 우리가 디지털기기를 어떻게 잘 활용하여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며 아날로그를 지나온 세대와 디지털을 살아가는 지금의 세대들 모두에게 서로 간의 이야깃거리가 되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 장소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이며, 전시는 2024년 4월 18일(목)부터 상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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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북수북 독서인문교육 사례 나눔[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수북(Book)수북(Book)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한다. 수북수북은 ‘수요일은 책, 수업 속 책’이란 의미로 매주 수요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서인문교육 운영 사례가 수북수북 쌓인다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초등(15:00~17:00) 7회 ▲중등(19:00~21:00) 7회, 총 14회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 첫날 500여 명이 몰리고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책읽는학교’,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 담당 교사와 학교에서 꾸준히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한 수석교사, 경력 교사, 저경력 교사로 발표자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초등 사례나눔은 ▲그래, 책이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교육 ▲예술융합수업-화가와 떠나는 생각여행 ▲오늘부터 시작하는 온작품 읽기와 글쓰기 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중등은 ▲디지털시민성 향상 미디어리터러시 독서프로젝트 ▲슬기로운 독서생활 ‘오도독’▲지식 편의점 ‘학교도서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수북수북 독서인문교육 사례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예술 융합인문학 프로그램 ▲웹진 ‘경기 솔솔~ 독서바람’▲독서 콘텐츠 및 독서기반 프로젝트 수업자료 개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수 ▲책쓰기 출판 기념회 및 전시회 등을 이어가며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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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위한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기할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주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천하기 위하여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자살 고위험군 상담, 치료비지원, 자살 유족모임 등)와 여주지역 내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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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경기도청 공동주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본격 시작[더코리아-경기] 경기도 모든 학생의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26회의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만큼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체감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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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도서관 기획 전시전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17)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아름다움 출판사에서 발간된 『녹음』(2023), 『마블링』(2023)의 표지 원화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한다. 이번 세종도서관에서의 초대전에는 회화 <In other words> 시리즈와 드로잉 <Breaking the spell>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넓은 의미에서 ‘누군가의 말을 보고 듣는 장소’로 해석하고, ‘말하기’와 ‘읽기’라는 친숙한 행위를 보다 확장된 의미로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인간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문자언어 외에도 이미 다양한 시각적 기호와 상징, 추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통해 왔다. 책을 통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접하고 글쓴이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것처럼,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전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는 조금 낯선 추상미술을 통해 타인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점과 선, 색이라는 요소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림도 일종의 말(words)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의미를 해독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다른 방식의 말하기와 읽기를 수행할 수 있을까?’ 전시는 이러한 질문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열린 장이 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할 나혜령의 유화 <In other words>는 ‘다른 말로 하면’이라는 제목의 뜻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직접적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내밀한 이야기를 추상적인 형태로 보여준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같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처럼, 나혜령의 그림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되며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창구가 된다. 회화와 함께 소개되는 드로잉 시리즈 <Breaking the Spell>은 각각 ‘Sorry’, ‘You make me’ 등의 제목이 붙어 있는데, 마치 관람객에게 짧은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처럼 친근한 느낌을 준다. 구불구불한 선과 작고 섬세한 점들이 모여 특정한 상황과 느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글자가 된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는 “정확한 답을 알 수 없어서 더 흥미로운 퀴즈처럼, 천천히 그림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순수문학 작가와 순수예술 작가가 콜라보하여 신개념의 도서관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도하는 기획 전시전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드를 강조했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세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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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과 직업계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 논의[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면서 “직업계고 학생이 변화하는 미래 직업교육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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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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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 신규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여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적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역이 활성화 되어 우리 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부탁했다. 향후 여주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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