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재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만)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30세대에게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잡곡, 고구마, 방울토마토, 달걀, 오이 등 10종이 담긴 식료품꾸러미는 초산동 원예농협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한 농산물과 태인면 덕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 잡곡으로 구성됐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홀몸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건강상태 와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 서비스도 진행했다.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체육회가 지난 27일‘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민선2기 정읍시체육회의 화합과 정읍시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된 ‘정읍시체육회 임원 한마음 대회’개회식에서 이뤄졌다. 특히 시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200포를 모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가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마중물...
[더코리아-전북 정읍] 문화예술의 싹을 틔워가는 정읍시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소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소림 송규상 초대전 금수강산의 사계를 선보인다. 송규상 작가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향의 산천과 봄의 화창함에 빠져 대한민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을 발로 뛰며 찾아낸 실경(實景)을 드로잉 작품으로 표현했다. 수묵화의 세계를 당당하게 선보임은 물론 고장의 정취와 풍광의 아름다움을 독특한 화풍으로 펼쳤으며 먹 작업에서는 문화적 공감대와 수묵화의 부흥을 기대하며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내장산IC 입구 회전교차로에 정읍을 상징하는‘명품 단풍나무’가 식재돼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기운을 전하고 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IC는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문화광장, 용산호, 내장산단풍생태공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이다. 기존 내장산IC 입구 회전교차로에도 나무가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고사해 교통섬 전체가 아스팔트로 포장돼 삭막한 느낌을 줬었다. 시는 시목인 단풍나무를 이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농작업 단계별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과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재해예방 교육과 단계별 농작업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농작업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자생차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자생차 재배에서 가공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농작업 유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할 ...
[더코리아-전북 정읍] 제129주년 정읍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해 개최된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28일까지 펼쳐진 론볼과 태권도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부터 정읍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좌식배구, 론볼, 태권도 등 4종목의 전국 각지 7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들이 정읍을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9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우수선수 초청 론볼대회’는 안산시(O...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2023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2023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전주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린이(그림) 부문(1회) △성인 부문(1회) △어린이(글) 부문(3회) △청소년 부문 (1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글) 및 청소년 부문의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1회 때보다 확대된 규모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그림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시립도서관, 지역서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원화전 작가 초청 강연은 지난 13일 사전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이 된 프랑스 아동문학의 거장...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인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전통주 관련 전시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전주전통술박물관이 휴관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주전통술박물관의 고유 정체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등 방문객에게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판매관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대신 방문객의 활동공간인 전시·체험공간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체...
[더코리아-전북 전주]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 총본부인 대도소가 설치됐던 전라감영 등에서 동학농민군의 전주입성(5월 31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제129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미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할 수 있는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혁명의 미술’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동학농민혁명 기념주간 행사는 31일 오후 7시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제129주년 전주동학...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이용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시는 일몰 이후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 활동에 불편이 없는 수준으로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나트륨 및 메탈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자연형 하천 및 생태하천 조성 이후 하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하천변에 설치된 가로등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광역도시 성장의 열쇠가 될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새만금 지역 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새만금~김제~전주 간 지방도 702호선의 국도 승격’(38.2㎞, 사업비 4000억 원)을 건의했으며, 환상형 외곽순환도로 구축을 위한 ‘우아~신리 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4.3㎞, 사업비 1976억 원)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도 승격 및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