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당선자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5.18 기념사와 관련 공허했다며 평가 절하했다. 권 당선인은 이날 “오늘 기념식에는 대통령께서도 참석했으나 기념사는 공허했다”며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군부의 무력 진압에 맞서 민주, 인권,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행동하고 연대의 힘을 발휘했던 오월 정신을 되새긴다”며 “희...
포스코퓨처엠이18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모니터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은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봉사자들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물의 경사로 설치 현황을 조사해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 임직원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광양시 중마동,광영동 일대 상가를 대상...
전남교육청 종합감사 결과 장흥교육지원청이 경고 1명에다 2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무더기 주의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연인원 45명을 투입해 장흥교육지원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정산소홀과 시설공사 감독 및 준공검사 소홀 등으로 관계공무원 4명에 대한 주의 조치하고 1000여만원을 회수하라고 시정조치했다. 또 근속수당 등 교육공무원 급여 지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해 1명을 주의 ...
아르고마린토탈(주)(대표이사 이권익)이 항만 디지털 물류플랫폼 개발·실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르고마린토탈㈜ R&D센터는 지난 16일 앤드스퀘어㈜, 디파인시스템㈜ 주도 아래 개발 참여기업인 △아르고마린토탈㈜ △㈜케이씨넷 △㈜엔텔스 △(재)중소조선연구원 △㈜리눅스데이타시스템 △한국과학기술원을 대상으로 품질 검증 통합테스트를 시행했다. 이어 17일은 ㈔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김현덕) 주최·주관으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
광양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정인화 광양시장이 공식 통보조차 없이 해외 공무연수를 떠나면서 의회 내 비판 분위기가 심상찮다. 이순신 철동상 건립 관련 갈등 이후 의회 무시가 극에 달했다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광양시와 의회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정 시장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장·군수들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 4개 도시를 방문 중이다. 그러나 이 같은 해외연수 일정을개회를 앞둔 광양시의회에 공식 통보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
광양농협이 최근 여성대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영화관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산지유통센터 3층 농업인교육장에서 상영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무성영화는 녹음된 소리, 특히 대사가 없는 영화다. 1920년대 후반까지 영화는 대부분 무성영화가 주류를 이뤘는데 이른바 대사를 읽어주는 변사의 활약에 따라 관객들의 호응이 갈리기도 했다. 이번에 상영한 검사와 여선생의 경우 해방 3년 차인 1948년에 발표돼 7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024년 미래개척분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주민생활편익 확대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시상한다. 13일 거버넌스센터에 따르면 임 의원은 전남도의...
국립 의대 유치를 두고 전남도와 순천대 순천지역사회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이 전남 동부권 의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사실상 순천대 국립 의대 유치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의료 불모지인 전남의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를 제외한 전남동부권 지자체장의 국립 의대 유...
10일 광양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 광양사무소가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산물 안전성조사 정보 공유 △부적합 농산물 조치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자 교육 △기타 업무연계 등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광양농협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보수교육 및 PLS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시로 실시하...
광양농협이 생산을 앞두고 있는 매실농가의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을 확대하면서 냉해에 따른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매실 수확은 지난해와 비슷한 이달 23일 첫 수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개화기인 3월 초 대규모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평년에 비해 생산량이 10~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실은 전국적으로 약 5480ha에서 연간 3만 톤 내외로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지역 생산량은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비주택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인문치유 프로그램 ‘빛이 나는 인문학’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동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진행에 나섰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치유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주홍 작가(갤러리 생각상자 관장)가 15명의 1인 가구 거주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다양한 색감과 선을 통해 자...
제13회 광양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양농협과 광양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내 게이트볼 9개 클럽 회원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장, 김용서 체육회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광양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코 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남성직원들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에 조성에 노력해 온 결과라는 게 포스코 자체 평가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사내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 33명이었으나 2023년의 경우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휴직과 함께 육아를 목적으로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내 유연근무 사용 남성직원은 2019년 416명에서 2023년 721명으로 급증했다. ...
봉강면 314mm 등 5일과 6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광양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5일부터 양일간 광양지역에는 평균 223mm의 강우가 쏟아졌다. 봉강면 314mm, 다압면 268mm, 옥곡면 265mm, 광양읍 250.5mm 등 태인동과 광영동, 진월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특히 5일 밤 8시 봉강면의 경우 1시간 동안 30.5mm의 장대비가 퍼부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로 올해 누적 강우량은 평년 310.3m...
포스코퓨처엠이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광물보고서는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광물 구매와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료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기업에 환경·인권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시...
만취한 20대 남성이 바닷가에 뛰어들었다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4분께 여수 종화동 인근 선착장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7분 만에 현장에 도착, 부력체를 붙잡고 있는 A(20대, 남)씨를 발견하고 직접 입수해 신속히 구조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
신민호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갈팡질팡 일방적 의대유치 정책을 중단하라”고 사실상 김영록 전남지사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신 의원은 3일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3월 20일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재차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확정 발표한 뒤 지난달 2일 김영록 지사는 도민 담화문을 통해 전남의과대학 설립을 통합의대가 아닌 단독의대로 공모하겠다고 입장을 급선회했다”며 “전남도가 추진하려는 공모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단순 의견 제시일 뿐임에도 공모를 밀어붙이며 ...
3일 광양농협이 광양읍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광양농협조합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농협과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용서 체육회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광양농협 임직원 등과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
전남지역 4월 사과와 배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91.8%, 83.6%까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4월 전남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은 전월에 비해 1.5% 하락했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1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업제품과 서비스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2.3%, 2.2%...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참여연대가 해외연수 정산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고 광양시의회에 요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의회가 정산보고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면서다. 3일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지난해 9월 광양시의회에 해외연수 관련 시민들에게 대시민 결과 보고회 개최를 요구한 적이 있다”며 “광양시의회는 지난해 9월 7박 9일간 7명의 시의원이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지만 안영헌 총괄 단장은...
3일포스코HY클린메탈(사장임지우)가 광양시를비롯,이차전지리사이클링관련기관과협회,기업등7곳과이차전지리사이클링산업클러스터구축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광양시청에서 진행된 이날협약식에는정인화광양시장,포스코HY클린메탈임지우사장,포스코퓨처엠한동수광양양극재생산부장,전남테크노파크오익현원장,한국배터리산업협회최종서본부장,SK에코플랜트마상복부사장등이참석해이차전지리사이클링자원순환을위해상호협력을다짐했다. 현재광양시에는포스코그룹의이차전지리사이클링...
최근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흉기를 들고 공무원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해 광양시 공직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악성민원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며 광양시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1일 광양시노조는 성명을 내고 “지난 3월 4일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고 광양시 또한 욕설, 폭력, 성희롱, 상습・반복적인 전화민원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며 “급기야 지난달 29일 한 민원인이 광양시 공무원을 식칼로...
광양시 민간보조사업의 회계처리 부적정 사례나 감독부서의관리 감독 소홀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보조사업 집행실태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지난 2월 19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감사대상은 자체재원 민간보조사업 130건 20억7500만원, 범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이번 감사는 보조금 관련 법규와 집행 지침에 의한 적정 관리, 집행 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감사를 진행했다. ...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학교급식 관리운영 소홀 등으로 전남교육청으로부터 ‘주의’ 통보를 았다. 30일 전남교육청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한국항만물류고는 지필평가를 실시하면서서술형 문항 채점 기준표와 다르게 학생 답안지를 채점하는 등 지필평가 서술형 문항 채점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필평가를 실시하면서 금지된 전년도 출제 문제를 그대로 다시 출제하는 등 규정을 무시한 사실도드러났다. 전남교육청은 이처럼 업무...
금속노조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구내식당 23년 동안 조리원으로 근무한 A 씨가 폐암 판정을 받았다며 사측에 산재 인정을 촉구했다. 금속노조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9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처럼 촉구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구내식당에서 2000년 10월부터 23년 넘게 조리원으로 일해온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A(60)씨가 지난해 12월 폐암 초기 판정을 받은 뒤 올해 1월 폐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