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는 4월~5월 봄철을 맞이하여 27일 도양읍 마을일대 등을 방문하여 임야·산불화재 예방 및 트랙터 소방차 임대 홍보에 나섰다.

이 날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교육 및 임대용 농기계 소화기 설치 홍보 및 영농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고흥소방서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농기계(트랙터)에 소화기 비치 및 설치를 지원하며, 봄철 농기계 이용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성 및 초기 진압장비 부재로 연소 확대가 발생할 우려 증가로 농기계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시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양안전센터장(김현철)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민들의 쓰레기 소각 금지 및 화재 예방의식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