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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Ⅲ’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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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Ⅲ’ 굿바이

오는 29일, 전남도립미술관‘인간, 일곱 개의 질문’ 대단원의 막 내려
앤디 워홀, 데미언 허스트 등 거장들 걸작 만날 수 있는 기회 단 사흘뿐

6.광양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Ⅲ’ 굿바이-관광과(조지 시걸의 러시아워).jpg
 조지 시걸의‘러시아워’

 


[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의 리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이 오는 29일 폐막을 앞두면서 미처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광양시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Ⅲ’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사흘밖에 남지 않았다며 관람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6.광양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Ⅲ’ 굿바이-관광과(거대한 여인 Ⅲ).jpg
 알베르토 자코메티의‘거대한 여인 Ⅲ’

리움미술관 순회전은 인간에 대한 일곱 개의 질문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미술 장르가 동원된 43명 작가의 100여 점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마흔다섯 개의 금빛 마릴린’, 피카소가 유일하게 질투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 Ⅲ’, 로버트 롱고의 ‘이 좀비들아: 신 앞의 진실’ 등 쉽게 볼 수 없는 세기의 걸작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일상을 뒤흔드는 통제 불가능하고 낯선 환경 속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 화두를 던진다.

 

마음과 몸, 이성과 비이성, 나와 공동체, 실재와 가상,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간상을 조명하고 당연시해 온 인간적 가치들에 대해 질문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지난 2월, 큰 관심과 기대 속에 막을 올린 리움순회전이 호응을 얻으며 광양으로 아트투어를 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말은 배알도 섬 정원,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광양여행으로 사흘밖에 남지 않는 관람 기회까지 꼭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에는 리움미술관 순회전 외에도 강운 작가의 ‘운운하다’, 소장품전 ‘흙과 몸’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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