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비대면 우리 쌀 활용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약7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식문화 전승 및 우리 쌀의 활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발효주(막걸리) 빚기’ 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달성군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DIY 막걸리 키트’를 읍·면별로 배부하며, 사전 제작된 영상과 카드뉴스를 통해 첨가물인 아스파탐이 없는 ‘건강한 우리 쌀 전통 발효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발효온도 및 발효용기 관리법, 발효주 보관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달성군생활개선회원들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 빚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생활 보급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