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전미숙)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4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동래구 스테레오북스 서점에서 ‘지역서점과 연계한 북토크’를 연다.

 이 북토크에 4명의 작가가‘따로 또 함께 동네서점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4월 9일에 오선영 작가가 신간‘호텔 해운대’를 중심으로 삶의 터전에서 글감을 찾고, 소설을 만드는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같은 달 16일에는 이화숙, 강정아 작가가 저서인‘서점은 내가 할게’를 주제도서로 25년간 동네에서 책방을 하며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5월 21일에는 오성은 작가와 함께 저서인‘속도를 가진 것들은 슬프다’를 주제도서로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내 일상의 흔적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7일에는 출판사 빨간집의 배은희 대표와 함께 출판 이야기와 지역 기록의 의미에 대해 토론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4일부터 스테레오북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terobooks)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mjlib)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스테레오북스 서점(☎ 010-8482-1020),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051-527-0583 내선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