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2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포함,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수영구는 2년 연속 해당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영구 사업명은『장애인 평생학습으로 수영을 잇다』로,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성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장애인 교육 환경 분석을 통해 추진전략과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사업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구축 4개 사업, 배움의 실천 나눔의 공유 4개 사업, 학습의 생활화 장애인 맞춤교육 3개 사업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에 있는 장애인 기관들과 협력하여 맞춤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