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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역사박물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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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역사박물관 개관식 참석

- 23일 오후 3시 30분 박물관 1층서 개관식 개최
- 기념식수, 개회,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 50분간 진행

용산역사박물관 개관식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유공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용산역사박물관 전시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JPG

 

용산역사박물관 전면.jpg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3일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요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개회, 경과보고, 축사, 건립유공 표창, 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용산역사박물관은 1928년에 지어진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활용, 용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담아 재탄생시킨 지역사 전문 박물관이다.

 

건물이 2008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붉은색 외부 벽돌, 철도병원 내부 흔적을 보존하고 창호·스테인드글라스 등의 복원·보수작업을 거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현재의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275㎡ 규모에 내·외부는 전시, 교육, 조경, 수장, 사무, 공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동시 수용인원은 490명, 쾌적하게 관람 가능한 인원은 100여명이다.

 

전시는 ‘보더리스(Borderless, 경계 없는) 용산’을 주제로 한 상설전, 역동적으로 변화해 온 철도병원의 역사를 담은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가상현실, 터치패널 등 체험 요소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용산역사박물관 관람료는 무료.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1월 1일,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은 휴관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도시의 오래된 역사·문화가 소실될 상황에서 우리 후대에 남겨줄 유산으로 취임 초부터 계획했던 역사박물관이 드디어 개관했다“며 ”현재 모인 전시 유물이 약 4000여점이다. 용산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격변의 세월을 거친 용산의 모든 것을 내·외국인에게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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