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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인일자리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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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곡성군, 노인일자리 안전이 최우선

안전 교육 및 관리 계획 수립, 안전장비 지급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주민복지과_희망복지팀_곡성군, 노인일자리 안전이 최우선_작업 시작 전, 읍면 담당공무원이 안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jpg

 

[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행기관 책임과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회 전반에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장 일부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포함되면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곡성군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곡성시니어클럽과 (사)곡성군 새마을회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해당 수행기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과 안전관리 계획 수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적극적으로 지도 감독으로 해당 사업장이 관련 의무 이행 관리 조치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기관은 안전 관련 보험에 가입한 이후 사업을 추진한다. 상해보험, 산재보험, 배상책임보험 등 근무 유형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는 대부분 출퇴근 및 활동 중 부주의나 참여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75세 이상의 고령의 참여자가 대부분인 만큼 외부에서 작업하는 도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한 편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 사업 담당자들은 수시로 현장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근무 시작 전 준비 운동과 현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최근 읍면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들에게 휴대용 마이크를 지급했다. 고령으로 난청에 시달리고 야외 작업이 많은 노인일자리의 특성을 감안해 현장 안전교육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진드기 감염 등 해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를 제공하는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쓰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11개 읍면 및 3개 수행기관(곡성시니어, 새마을회, 대한노인회)을 통해 2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378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환경 개선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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