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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목포지역 유휴재산 지역민 품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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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목포지역 유휴재산 지역민 품으로 돌려준다

- (구)목포청호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ㆍ문화 복합화 시설로
- 청해사는 역사적 가치가 큰 해양유물 보관·전시 공간으로 조성

전남교육청 목포 지역 미활용 교육시설 활용방안 브리핑 사진.jpg

 

목포 청호중(본관 및 운동장).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목포지역 옛 청호중학교와 청해사를 지역사회 삶의 중심 공간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3일(수)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목포 지역 유휴재산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옛 목포청호중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3월 1일 연산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생긴 공간이다. 그 동안 유휴재산 활용에 대한 대해서는 그 필요성과 공감대가 이뤄져 활용방안을 놓고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포기하지 않고 목포시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논의를 벌인 끝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화 시설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SOC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목포교육 발전과 원도심 재생, 지역민들의 삶 중심 공간으로 기능을 복원시키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3월말까지 목포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올해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해사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호남권 거점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지역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문화재청은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2만 5,126점의 유물을 확보해 전시할 계획이며, 최대 13만 104점의 유물 보관·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교육ㆍ체험활동 공간으로의 활용을 기대한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교육·문화 구심점으로서 미래교육을 품은 지속 가능한 공간, 도심 속 유휴재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로 지역민들께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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