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허태정 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Uber, AirBnB 등 90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말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은 두나무, 직방, 컬리 등 18개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대전시는 우선,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선별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가용 가능한 모든 사업을 집중 투입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을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전 TP, 일자리진흥원 등 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을 각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육성기관별로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하여 기관 책임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가 되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총망라,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하여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기업 당 최대 2억원 범위 내
기업 성장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고 경영개선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도 대폭 확대한다.
*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 최대 20억원 등
한편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 스타트업파크 등에서 성장한 창업 기업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자 전용 비즈니스 공간인 유니콘라운지를 7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 최대 ICT 행사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참가를 통한 전시 및 투자 유치 활동 전개한다. 글로벌 컨설턴트와 연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 도약을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4월부터 기업 선별 프로그램 확정, 유망기업 선별 등을시작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D-유니콘 육성위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D-유니콘 육성위원회’는 허태정 시장을 위원장으로 충남대, 지역 기업지원 공공 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 계획 심의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와의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창업 정책의 중심이 기존 기업의 스케일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시도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적극 지원하려고 하며, 그 시발점이 「D-유니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실 있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벤처창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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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2024년 4월 30일(화)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2023년 추진성과, 결산보고와 2024년 연간운영계획 그리고 후원물품 지원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2024년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릉청년회의소(대표 최희원)에서 백미(10kg) 30포와...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를 넘어서며 연간 200조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4년 1분기 결제 취급액이 역대 최대인 48조1153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등 일시불/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 이와 함께 금융 사업 부문 및 할부금융·리스 사업 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768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금리 및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
[더코리아-경북 울릉군] 울릉군은 5월 1일(수)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내부의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울릉군의 적극적인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신규임용공무원의 청렴실천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청렴구호 제창 및 군수 청렴실천 당부의 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안내문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투명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4년 4월 26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4년 1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
한화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2024 WDS’에서 천궁-II다기능레이다의 수출형 모델(사진 중앙)을 선보인 모습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49억원(23.9%), 영업이익은 269억원(218.1%)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72.8%) 감소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