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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33억여 원 들여 장애학생 위한 교육관, 감성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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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133억여 원 들여 장애학생 위한 교육관, 감성숲 조성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 이하 특수교육원)이 133억여 원을 들여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관은 현재 특수교육원 유휴부지에 연면적 3,455㎡, 3층 규모로 시설공사비 118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지을 예정이다.

 

올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하여 2025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성숲은 교육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원내 유휴부지에 2,100㎡ 크기에, 15억 4천만의 예산으로, 장애학생과 가족의 놀이터, 치유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3년 3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5년 3월에 교육관 개관 시기에 맞춰 동시 개장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장애 학생의 전환교육을 위한 자립지원실, 직업교육실,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실, 다목적실,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지원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실, 성인기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성교육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특성을 고려한 휴게실,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체험실 등도 구성할 예정이다. 

감성숲은 숲체험, 모험놀이, 물놀이 등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교육관과 연계하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식물과 휴식장소, 교육 공간 등을 적절히 배치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원은 감성숲을 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수교육원은 이를 위한 교육관 지원단과 감성숲 지원단을 꾸려 공간배치부터 각종 기자재와 시설 운영방안까지 논의하고 완공 후 점검도 맡을 예정이다.

 

지원단은 교사, 학부모, 관련단체, 전문가,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사업 종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교육관 증축과 감성숲 조성이 완료되면, 장애학생의 다각적인 자립지원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구분이 없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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