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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골든글로브 조연상···문 대통령 "감사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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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골든글로브 조연상···문 대통령 "감사와 존경"



박성욱 앵커>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는데요.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 넘어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우린 깐부잖아'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일명 '깐부 할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은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 배우.
관록이 묻어나는 명연기로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오 씨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에서 연기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씨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라면서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한국 영화, 드라마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는 평갑니다.

전화인터뷰> 김성수 / 문화평론가
"우리 K-드라마를 빼놓고는 이제는 세계 드라마의 흐름을 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것을 인정한 결과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오영수 배우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반 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는데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지만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배우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한편,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백인 위주의 회원 구성과 부정부패 의혹 등으로 보이콧 움직임이 일어 무중계, 무관중으로 진행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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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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