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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페라 이순신’광주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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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판페라 이순신’광주에서 공연

4월 3일 두 차례 광주문화예술회관서

첨부이미지 src=

 

[더코리아-광주] 전남도립국악단(상임 지휘자 박승희)의 브랜드 공연인 판페라 이순신이 광주시민을 찾아간다.

 

25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오는 4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판페라 이순신을 두 차례(오후 2저녁 730) 선보인다.

 

판페라 이순신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과 활약상을 웅대한 스케일로 담아 남도 대표 공연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전남도립국악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공연으로 예울마루에서 초연됐다.

 

특히 전통 판소리에 오페라적 효과를 가미한 판페라’(판소리+오페라) 형식으로 입체영상 등 첨단 영상기법을 도입해 입체감 있는 무대 연출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이번 광주 공연 예술총감독은 박승희 전남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대본은 임영욱 작가, 작곡은 황호준 교수, 안무는 안덕기 씨가 맡는 등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객원 예술가들이 함께 했으며, 전남도립국악단원과 객원 연기자 등 총 100여명이 출연한다.

 

판페라 이순신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 아닌,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 수군이 불과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일본 수군을 크게 이긴 명량해전을 위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공연 시간은 총 100분이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어선을 몰고 나와 이순신 장군의 수군을 도와 싸워 큰 승리를 이끌어냈던 남도민의 의로움을 담아내는 등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이 없었으면 국가가 없었다)’ 의미를 총 8장에 걸쳐 담았다.

 

관람료는 VIP5만 원, S3만 원, A2만 원, B1만 원이며, 사랑티켓(www.sati.or.kr) 회원(24세 이하65세 이상)은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준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박승희 상임지휘자는 영상 효과를 극대화해 극의 상황과 심리가 잘 표현되도록 구성했고 첨단 영상기법을 통해 입체감 있는 무대 공간을 연출했다판페라 이순신은 전통 공연양식과 현대적 기술이 융합한 작품으로 공연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었다고 말했다.

 

정광덕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명량해전은 민과 관이 함께 이뤄낸 역사적 쾌거이며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과 남도 민초들의 공동체 의식, 역사 인식 등 청소년을 비롯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만큼 감동 또한 큰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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