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지난 4년 반 추진성과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속적인 반부패 개혁으로 국가청렴도 제고를 견인해 왔다.
ㅇ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범국가적 부패・불공정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도 강화*했다.
* 「공공재정환수법」 제정・시행(’20.1.),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제정‧시행(’22.5 예정), 부패신고 피신고자 대상 사실확인 기능 강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21.7.)
ㅇ ’17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해 3,400여 명의 채용비위 피해자를 구제하고, LH사태 계기 ‘반부패‧청렴 10대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는 등 반부패 현안에 적극 대응하였다.
ㅇ 공익신고 대상법률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신고자 보호 범위를 대폭 확대(’17년, 279개 → ‘21년, 471개)하고, 신고자를 적극 보호・보상*하였다.
* 신고자 보호・보상(‘17~’21.11.) : 신고자 보호 248건, 보・포상금 232억원 지급
ㅇ 그 결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청렴도(CPI)가 4년 연속 대폭 상승해 ’20년에는 역대 최고점수(61점)로 세계 33위를 기록하고, 유럽반부패국가역량연구센터(ERCAS)의 공공청렴지수(IPI)는 ’19년 117개국 중 20위를 기록했다.
□ 국민・현장 중심의 권익구제 정책도 추진하였다.
ㅇ 위법・부당하고 소극적인 행정으로 인한 고충민원, 행정심판 사건을 적극 해결하여 23,810건의 국민권익 침해사안을 구제하였다.
* 고충민원 시정권고・의견표명・조정 해결 11,666건, 행정심판 인용 12,144건(’17~‘21.11.)
ㅇ 아울러 범정부 정책 소통・참여 포털인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261건의 공정・포용 분야 제도개선도 추진하였다.
Ⅱ.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업무계획
ㅇ 국민권익위의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반부패·공정개혁 완수
< 청렴선진국에 걸맞는 반부패‧청렴정책 혁신 >
ㅇ 200만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를 방지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내년 5월 19일 본격 시행된다.
국민권익위는 제도운영 총괄기관으로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법 적용대상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표준강의안 및 강사매뉴얼 등을 제작‧배포하여 각급 기관의 자체교육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신고시스템과 운영체계 등 안정적 제도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각 기관별로 법 시행 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하도록 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 표준안‘을 마련하여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자체 운영지침‘을 제정하도록 지원한다.
ㅇ 정부의 반부패 정책이 연속성 있고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5월에 수립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18~‘22)’에 이은「(가칭)제2차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기존 반부패 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미흡과제와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고,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신규 추진과제들을 발굴하여 국가청렴도 20위권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핵심전략과 과제들을 담는다.
ㅇ 내년부터 ’공공기관 청렴도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각급 공공기관의 부패인식‧경험과 반부패 노력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종합청렴도평가‘로 개편한다.
* ‘종합청렴도’ 측정 : 청렴체감도(외‧내부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부패인식‧경험) + 청렴노력도(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운영실적‧효과성) (-) 부패실태(부패사건 발생현황)
ㅇ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을 「공무원 행동강령」 상 갑질 개념에 포함하고, 갑질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방안 등 세부 행위기준을 보완한다. 민간부문의 공정성 보장을 위해 공직자의 민간부문에 대한 부정청탁도 금지하는 청탁금지법 개정도 추진한다.
< 사회 전 부문의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확산 >
ㅇ 선출직‧고위공직자의 청렴교육 시 대면교육을 의무화하고, 청렴리더십 과정 등 특화교육과정을 대폭 확대한다. 청렴교육 이행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청렴교육 이수현황 및 실적을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토록 관련 지침 개정도 추진한다.
ㅇ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청렴인식 강화를 위해 부패인식도조사 시 청소년 대상 맞춤형 특화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는 한편, 초·중등 교육과정과 대학 교과 등에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ㅇ 공기업 등의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윤리준법경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율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청렴연수원에 ’윤리준법경영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한다. 공기업에 대한 교육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공직유관단체 및 민간기업에 대한 교육지원도 확대 추진한다.
ㅇ 채용비리 근절대책도 지속 추진해 사회 전반에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 1,6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5차 정기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채용비리 근절 정책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 부패현안에 대한 신속‧공정한 대응 >
ㅇ 사회적 이슈가 되는 부패 현안 발생 시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관계기관 합동 실태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ㅇ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22.2.18 시행)으로 부패신고 사건에 대해 피신고자에게 자료제출 및 의견진술 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부패신고 사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피신고자의 진술・방어권을 보장한다.
ㅇ 지자체・공공기관의 부패관행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부패가 빈발하는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 (예시) 특혜성 수의계약 등 지방계약 분야, 공정채용기준 준수여부, 지방선거 이후 부정청탁에 따른 예산지원 선정 및 인사부정 사례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점검 강화 등
ㅇ 공공재정환수법 적용대상에 대규모 공공재정이 투입되는 계약관계에서의 부정수급까지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기관별・법령별・세부사업별로 공공재정지급금 대비 부정수급액을 분석・공개하여 공공재정 누수 빈발분야를 집중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
<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강화 >
ㅇ 법률 규정에 따라 차이가 있었던 신고자 보호・보상 규정을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중심으로 일원화하여 보호보상 기준의 통일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고 법적용에 대한 혼란을 방지한다.
ㅇ 아울러, 신고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보상 수준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ㅇ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의 경우 권익위의 보호조치 결정전이라도 신고자를 인정・공표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불이익조치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신고자에 대해 불이익조치 절차 일시정지 요건을 크게 완화하여 신고자에 대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보호를 강화한다.
ㅇ 신고자 비밀보장 강화를 위해 신고자 색출행위에 대해 처벌규정을 신설하고, 중대한 과실로 인해 신고자 신분이 노출되어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ㅇ 또한 비실명대리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청렴포털을 통해 비실명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변호사의 대리 범위를 조사・수사・재판 및 보호・보상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2.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익구제
<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국민고충 해소 >
ㅇ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경영활동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며, 지역형・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확대 운영하여 찾아가는 국민고충 해소에 역량을 집중한다.
ㅇ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긴급한 고충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에 ‘긴급대응반’을 투입하여 고충상담 및 즉각적인 지원을 위한 해결 체계를 가동한다.
ㅇ 장기화된 갈등 사안과, 다수기관이 관련된 사안, 추정 소요예산이 50억원 이상인 대규모 집단민원 등 이해관계가 첨예한 갈등현안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사회적 현안 집단민원 해결 프로세스’에 따라 집중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 사회적 현안 집단민원 조정‧해결 프로세스 >
기초조사‧착수회의
⁕사안별 고위급 대응 강화
→
실무조정
⁕시급성에 따라 긴급대응반 투입
→
최종조정‧해결
⁕필요시 기획조사와 연계
→
이행관리
⁕주기적 확인‧점검 강화
ㅇ 집단민원을 더 전문적・효율적・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인 「집단민원조정법」의 조속한 제정에도 만전을 기한다.
ㅇ 또한, 고충민원에 대한 시정권고・의견표명의 수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점검, 기관과의 수용협력회의, 보고・언론공표 등 단계별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기관별 수용현황에 대한 언론공표를 확대하여 특별한 사유없는 불수용을 최소화하고 불수용 사안에 대해 권고내용과 미이행사유를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토록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 효율적‧전문적 고충민원 처리체계 확립 >
ㅇ 날로 증가하는 고충민원의 효율적인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지원하고, 일정 규모 이상 지자체의 시민고충처리위 설치 의무화를 추진한다.
ㅇ ‘국민권익위 전국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여 국민권익위와 시민고충처리위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의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세미나 개최 및 사전컨설팅 제공 등을 확대한다.
ㅇ 또한 국민들이 편리하게 국민신문고를 이용하여 시민고충처리위에 직접 고충민원을 신청하고, 조사・심의・사후관리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표준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ㅇ 아울러, 전문 옴부즈만 제도를 활성화하여 권익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검찰・경찰・공수처 등 모든 수사기관과 관련된 국민의 침해받은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수사 옴부즈만 도입을 추진한다.
ㅇ 또한, 군 내부의 인권・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권익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입대에서 제대까지 군복무 전기간에 걸쳐 안심하고 고충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전문조사관 지정・운영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방부와 협업하여 국방옴부즈만에 대한 홍보를 확대한다.
< 신속하고 공정한 행정심판을 통한 권익구제 강화 >
ㅇ 행정심판 사건 처리 시 위법뿐만 아니라 ‘부당한’ 처분에 대한 권익침해도 적극 판단하고, 변경재결 및 조정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행정심판 사건 인용률을 높인다.
ㅇ 행정심판을 청구한 국민의 입증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장증거조사와 구술심리도 대폭 확대하는 등 국민의 입장에서 행정심판 제도를 적극 운영하는 한편, 권리구제 확대를 위해 시도행심위의 재결에 대한 재심판청구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국민들이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ASY 행정심판’ 서비스를 통해 ‘청구서 자동완성 기능’ 및 ‘유형별 맞춤 재결례’ 등을 제공하여 변호사, 행정사 등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행정심판 사건의 신속한 심리・재결에 지장을 초래하는 처리절차를 간소화한다. 욕설・비방 등으로 내용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 답변서를 제출받지 않거나 보정없이 각하할 수 있도록 하고, 피청구인의 답변서 제출 지연 시 무답변 재결이 가능토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3. 국민의 목소리 기반 정책‧제도개선
< 국민이 중심이 되는 범정부 디지털 소통플랫폼 운영 >
ㅇ 범정부 디지털 국민소통 창구인 ‘국민신문고’에 대해 온라인 민원의 특성을 반영한 접수・처리 및 민원데이터 관리・분석・활용 근거와 국민권익위의 총괄 운영 권한 및 역할 등을 규정한 「국민신문고법(가칭)」 제정을 추진하여 국민신문고 관리와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ㅇ 국민의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문고 미사용 공공기관과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이용기관을 확대한다.
ㅇ 대표적인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정현안 및 주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을 강화하고, 국민생각함을 통한 여론조사의 대표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현재 운영중인 ‘국민패널’ 제도를 활성화하고 조사결과의 활용도 확대해나간다.
ㅇ 보다 촘촘한 국민권익 구제를 위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을 활성화하고, 현재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국한된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대상기관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
ㅇ 또한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소극행정 업무행태를 유형화하고, 소극행정 빈발사례, 처리기준 및 절차, 해결‧개선 모범사례 등을 내용으로 소극행정 예방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 국민의 소리에 기반한 정책‧제도개선 적극 추진 >
ㅇ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국민안전 강화 등 국정운영 방향에 맞춘 민원 빅데이터 기획 분석을 통해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 민원분석 주제(예시) >
* 최근 3년간 민원(’19.1.~’21.10.)
분 야
분석 주제
단계적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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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권역별 예심을 거쳐 통과한 12명의 어르신은 평소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발산했다. 대망의 최우수상은 양○○(67, 쌍문동)씨에게 돌아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4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운답원 특별무대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와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바이킹, 회전 UFO, 꼬...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유니세프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함)가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 ‘2024 성북 어린이 친구(親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에게 구청장 집무실을 개방하는 ‘성북 1일 구청장실’은 올해도 인기 만점이었다. 사전에 신청한 아동·청소년 13명이 집무실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구민을 위한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서류결재 등을 체험했다. 이날 1일 구청장들은 아...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개최한다. 엄마 역에는 배우 강부자가,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딸이 연락 한 통 없이 시골 엄마 집에 내려오며 극은 시작된다. 평소 같지 않은 딸의 모습에 엄마는 속이 타고, 엄마의 궁상맞은 모습에 딸은 속상해진다. 투덕거리는 엄마와 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공감을 일으킨다. 연극 친정엄...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과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연)는 지난 1일 오산동 소재 양푼이매운갈비찜(대표 양현지)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푼이매운갈비찜은 작년 10월부터 매달 1회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국)을 꾸준히 기부해 남촌동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복지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양현지 대...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대원2동(동장 모천우)은 지난 29일과 30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센터장 임춘휘)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원장 곽보연)에서 각각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19호점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여 만든 ‘청춘 물약’ 비타 500 190개를 기부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재원생도 효자손에 싸인펜과 카네이션 코사지를 이용해 만든 ‘사랑의 효자손’ 200개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찾아가는 경로잔치 ‘어르신 공경&...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은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 장비 일제 점검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수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 장비를 점검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후문에서 중앙동장 및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방 장비(양수기, 발전기)의 작동 여부를 시연을 통해 직접 확인하며 진행됐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매년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산시청 2층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한 후 이를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모두채움안내서(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일부터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쿠폰 4종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 할인과 더불어 ▲포장 3천 원 할인 ▲오산 야맥축제 기념 3천 원 할인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7백만 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지역화폐(...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
[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시 보건소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접종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코로나19 접종률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그간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 증포동자율방범대(대장 권오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김옥자)는 지난 1일 관내 치안 취약 지역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은 증포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을 포함해 증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경 합동 순찰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시가지 및 공원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청소년 계도와 예찰을 진행하였다. 권오준 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한 증포동을 ...
[더코리아-경기 이천] 율면 생활개선회는(회장 이종혜) 지난 3일 오전부터 율면 주요도로변(율면 고당리 585-2) 및 교차로(율면 고당리 470-3)에서 생활개선회원, 담당 지역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꽃심기 행사는 율면생활개선회에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봄꽃이 만연한 시기에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연산홍, 사피니아, 채송화 등 2,000본을 심어 쾌적한 길거리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율면에서 선정된 백일홍을 중점으로 빨간색, 분홍색 등 알록달록하게 꽃밭을 연출하여 길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