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의뢰해 소방차량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밀점검은 소방장비 가동태세 유지 및 고장원인 개소를 사전에 발견해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 장비 가동률 100%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각 차량에 맞춰 특장부분, 유압부분, 아웃트리거, 소방펌프, 진공펌프 등 모든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결과에 따라 이상부위가 발견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및 수리를 실시 할 것이며 담당 기관원의 교육도 병행해 동일개소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나윤환 광양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운용으로 기동력 확보에 주력하여 광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라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