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는 제4기 복지기동대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윤정석 대장(대벌 이장)과 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기동대의 향후 활동 방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단한 교육과 간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복지기동대원 17명이 참석해, 복지기동대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 전문 자원봉사자 및 위기가구 발굴ㆍ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복지기동대의 미래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임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주도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위기가구에 필요한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복지기동대장님과 함께 힘을 모아, 서로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 강진군 내 평가 1등을 달성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