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글로컬 미래교육, 전남의 미래교육 그 중심 전남공공도서관』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미래교육 콘퍼런스 파트에서 ‘지속가능 글로컬 미래교육과 공공도서관’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30일 13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기념관 그랜드홀(1F)에서 Morohashi. Jun(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Chief, 전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본부 부본부장)의 기조강연을 영어·한국어·베트남어로 진행한다. 이어 각 대학의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의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세미나실(B1)에서 △미래사회에서 도서관의

기능△학교 교육과정 연계지원 학교도서관 모형 △지역사회 공공재로서의 공공도서관 모형 △미래의 북스타트와 공공도서관 서비스 주제로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양창완 관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전남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래 사회의 도서관의 모습과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포럼을 준비했다. 많은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