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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서초,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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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서초,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체험활동을 통한 행복 감수성 키우기

[더코리아-전남]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3명의 1학년 학생들은 점암초(1명), 남양초(1명)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여수 아르떼뮤지엄,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5명, 담임교사 3명, 그리고 교감선생님 한 분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함께 하는 정감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전에는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하여 꽃, 폭포, 해변 등의 자연경관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감상하였다.

또한 각자 채색한 생물들을 바닷속 배경의 스크린에 띄워보며 ‘점남대(점암초·남양초·대서초)수족관’ 이라는 단체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각기 다른 환경에 서식하는 수중생물을 관찰하였다. 아쿠아리스트의 설명을 들으며 반수생동물, 해양동물 등 서식지 차이에 따른 생김새 차이, 특징을 알아보며 다양한 수중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차버스 한 대로 세 학교를 거쳐 학생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이었지만, 1학년 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준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더 자주 만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신○담 학생은 “친구들하고 힘을 합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그린 문어가 진짜 문어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말하였으며,

 

김○환 학생은 “친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다. 멋진 그림도 보고 벨루가 울음소리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였다.

 

대서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개의 학교가 연합했던 작년 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점암초·남양초·대서초, 3개의 학교가 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수업, 반일형 및 협동 체험활동 등 수업 구성 역시 다양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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