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5월 2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14개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 기업의 경우 알멕 0%, 신양 2.42%으로 덤핑마진을 산정하였고, 상무부 조사질의에 응답하지 않은 기업에는 43.56%를 산정하였다.
* 한국, 중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대만, 태국, 터키, UAE, 베트남
** 주요국 덤핑마진: (중국)4.91%~376.85%, (멕시코)8.18~82.03%, (콜롬비아) 8.85~34.47%, (인도네시아) 5.65~112.21% 등
금번 예비판정에서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덤핑마진이 경쟁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산정되어 알루미늄 압출재 업계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루미늄 압출재를 조립‧가공한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관세 부담이 일부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당초 제소자가 주장한 덤핑마진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며(66.4%→2.42%), 구체적 영향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와 면밀히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동 반덤핑조사 개시 직후부터 관련 업계와 간담회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통상교섭본부장이 미 상무부장관에게 서한을 발송(2024.3.5.)하고 수차례 고위급 면담을 통해 미측에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정부는 동 조사의 최종판정이 나올 때까지 업계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우리 수출 이익이 부당하게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 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20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3개 지점, ‘교통관련 시설지역’ 12개 지점 등 9개 용도지역별로 나누어 총 65곳을 대상으로 오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중 중점오염원은 산업단지 및 공장, 교통관련시설 지역 등 25곳으로 전체의 38.5%를 차지한다. 또한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과 불소 농도가 토양 지역기준...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
[더코리아-울산]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5월 3일 오전 10시 문수월드컵 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급차 12대, 경찰, 보건소, 지역 병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버스와 승합차 다수 교통사고로 인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신속하고 완벽한 임시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을 점검 ▲부여된 상황에 따라 구급대별 임무·역할 처리 훈련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간 지휘․보고 체...
[더코리아-울산] 울산대곡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 기관 공모사업에 울산대곡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인형을 만나보고 걱정 인형을 직접 만들어...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5월 3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와 공동으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외 11기관 및 기업체에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결의대회와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강화 사업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개발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티모르와 태국의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와 관련 정책에 ...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성된 지 2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개막행사(어린...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지난해 19교(초 11고, 중 8교)에서 올해 22교(초 12교, 중 10교)로 늘려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는 대현초, 무거중, 학성중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교당 운영비 700만 원을,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24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22교 담당 ...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이달 29일부터 11월까지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운영한다. 봉사단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31개교 100학급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마다 사회적 쟁점이 되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을 뽑고 있다. 올해는 인성을 주제로 한 ‘감기 걸린 물고기’를 선정해 거짓말, 헛소문을 대하는 지혜로운 공동체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내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에 앞서 울산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유보통합추진단 협의회’를 열었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 대응하는 울산교육청, 울산시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단장인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해 부단장인 울산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과 한상철...
[더코리아-울산]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일까지‘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진로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체험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말 진로체험망 ‘꿈길’을 이용해 진로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이하‘울산기후교육센터’)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를 연다.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작은 실천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간식 만들기, 우리 지역 쌀로 떡 케이크 만들기, 등나무와 이끼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숲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마을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마을학교와 마을씨앗동아리 운영자, 마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마을교사 채움 연수’를 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 이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편성했다.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 이해 과정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발달단계와 그에 따른 학습 요구 ...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지난해 132학급보다 9개 많은 141학급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전환기(5~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인식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공개 모집하고 최근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25교 141학급(5학년 52학급, 6학년 89학급)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급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 여건에 맞게 지역...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월 한 달간 학교와 기관이 주관해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을 운영한다. 전 학교와 기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하고자 운영 주체를 교육청에서 학교‧기관으로 바꿨다.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 체조의 달’은 학교(기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현업근로자(급식‧청소‧경비 등) 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 작업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소통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