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일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낙영, 민간위원장 여인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12명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보행 편의를 도와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여인호 민간위원장은 “보행기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