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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11개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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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11개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 488개 유지관리 화장실 정비 때도 적용 권장
-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지판, 조도 조절, 비상벨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는 17억 원(군·구비 포함)을 투입해 4개 군·구(강화군, 옹진군, 중구, 남동구), 11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또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변기 등 화장실 설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은 시민 제안을 적극 수용했으며,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 등은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화장실 내부의 조도가 확보된 조명과 함께 대변기 칸막이마다 비상벨을 2개 이상 의무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에도 위급 상황임을 알릴 수 있는 경광등을 설치해 범죄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환경을 확보한다. 또한,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 필요한 높이가 다른 세면대, 벽면(바닥) 부착형 소변기도 법적 기준에 따라 함께 설치된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대 적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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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가 있는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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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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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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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설치(2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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