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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술관, ‘AI 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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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술관, ‘AI 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시 개최

7일부터 30일까지, 2024 조선대 장미주간 맞아 특별기획전
작가 8명 참여…회화·사진·영상·설치 등 30여점 작품 전시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5월을 맞아 지역민에게 형형색색의 장미와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조선대학교 미술관(관장 장민한)은 2024 장미주간(16일~20일/조선대 장미원)을 맞아 특별기획전 ‘AI 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시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8명의 작가가 AI 이미지 시대에 예술의 가치 및 정체성에 관한 다양한 해석을 표현한 전시이다. 회화·사진·영상·설치 등 AI 생성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작품부터 인간의 수행이 담긴 작품까지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AI 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 8명의 작가(강운·고차분·김형숙·문선희·박상화·신도원·신호윤·정광희)에게 4개의 질문 ▲AI 이미지 시대, 미술계의 작품 창작에 미치는 영향 ▲AI 이미지와 본인 작품에 대한 가치 ▲본인 작품에 AI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전시 작품이 관람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질문을 토대로 전시를 구성한다.

 

8명의 작가들이 표현한 글과 작품은 서로 다른 특색을 보여주며, 작품 감상의 폭을 넓혀준다. 또한 AI 이미지 시대에 예술의 정체성에 대한 담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민한 조선대 미술관 관장은 “19세기 카메라의 발명이 미술에 큰 변화를 가져와 추상미술이 출현한 것처럼, AI의 등장은 미술의 패러다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에 개최된 <8인 8색>전은 AI의 출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려는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라고 평하고,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AI가 예술 영역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학예연구사는 “4개의 질문과 8명의 작가들이 쓴 글이 관람 포인트이며, 관람객이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하나의 매개가 될 것이다. 또한 AI가 예술 또는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 관람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미술대학 3층에 위치한 조선대 미술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미주간 주말인 18일과 19일은 21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1.조선대 미술관, ‘AI 시대, 예술은 무엇으로 사는가’ 전시 포스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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