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원도 양구군과 30일 양구군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DMZ접경지역이 있는 군사요충지이자 자연생태 도시이며,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도 경제·교육·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가진 양구군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겠다”며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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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 공모를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했다.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도 동시에 마련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문화관광축제 중 선정, ’24년 축제당 국비 6억 6천만 원 지원, 문체부, 관광공사, 3개 축제 함께 ‘글로벌 축제 협의체’ 구성해 상승...
[더코리아-서울 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4일부터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3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특설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초청 가수 공연,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4월5일 금요일에는 오후6시30분부터 처용무,부채춤,...
[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3월16일 오후1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30주년 기념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KBS전국노래자랑은 지난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시흥시에 열린 이후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춤,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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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제주시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윤용팔)가주최․주관하고,삼도1동주민센터와각자생단체가후원하는「제17회전농로왕벚꽃축제」가3월22일부터3일간전농로일대에서개최된다. 이번축제에서는‘사랑벚꽃가득한전농로의봄날’을주제로만개한벚꽃을품에안은전농로전역을축제의장으로만들어무대공연,길거리공연,플리마켓등다채로운행사가펼쳐진다. 축제첫날에는삼도1동풍물팀의길트기를시작으로주민과방문객들이한데어우러지는벚꽃비맞으며,벚꽃길걷기행사로축제의개막을알린다. 개막식에이어색소폰앙상블,글로리치어리더링,댄스등제주의봄을알리는흥겨운공연으로축제...
직선으로 뻗은 길이 많은 서산 천수만자전거길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에 이르는 길에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든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점이 많다. 바다를 끼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라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다. 북쪽으로 간척지, 남쪽으로 천수만이 펼쳐지니 사방이 탁 트인 풍경도 장점이다. 천수만의 감동적인 풍경 천수만자...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죠. 힙하디 힙한 곳들의 순례가 끝나면 오래 묵히고 지켜온 맛이 그리워집니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맛을 찾아 새로운 맛집 도장깨기 떠나 볼까요? 동서남북 ‘경기 맛 지도’ 여행입니다. 쑥으로 만든 전통떡, 쑥구리단자를 아시나요? 쑥구리단자는 쑥으로 만든 단자로 주로 삶은 밤이나 설탕, 계피가루가 들어가고 겉에는 꿀이나 조청을 발라 고물을 묻혀 만든 용인시의 향토음식이다.©경기뉴스광장 용인의 향토음식 중 쑥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더코리아-전남 영암] ‘2024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28~31일 ‘시공초월:왕인의 문화,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 영암의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상대포,구림마을 등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
[더코리아-경남 산청]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봄.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는 그윽한 매화 향기가 가득 차 돌아온 봄을 알린다. 봄 정취가 짙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3월 21일(목)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4월 12일(금)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콘서트 ‘국악 & 트로트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그동안 클래식 장르로 채워졌던 ‘신춘콘서트’에서 벗어나 국악계와 트로트의 스타들이 함께 듣고 보고 즐기는 색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트로트, 국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여왕 김용임, 국악계의 싸이라 불리는 국악의 전도사 남상일, KBS〈불후의 명곡 최종 ...
“와! 차 없는 축제,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축제장에 차가 많지 않으니 어수선하지 않고 혼잡하지도 않고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안전문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걱정 없이 꽃구경 아주 잘하고 갑니다” 광양매화축제 청매실식당 앞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김영한(가명) 씨 부부의 탄성이다. 예닐곱 살로 보이는 어린 남매의 손을 잡지 않아도 안심이 된다면서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했다. 사상 처음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