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은 4월부터 7월까지 화순 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과 연계한 2024년 「꿈 배달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30일(화) 신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사랑의지역아동센터, EQ스터디룸지역아동센터, 능주지역아동센터 총 6개 기관을 지원한다.

「꿈 배달 독서프로그램」에서는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관련한 글쓰기, 역할극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독서 활동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는 “아이들이 강사님을 통해 책에 흥미를 갖고 더 나은 독서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꿈 배달이 실현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기타 「꿈 배달 독서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어린이자료실(☎061-372-95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