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강유원, 이하 한전)가 드론․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관리 공동 대응에 나선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와 한전이 재난 안전 관리 강화에 맞손 잡고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첨단기술로 조기에 탐지하여 산림과 전력 설비를 보호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북구와 한전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가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와 함께 ‘드론 관제 시스템’, ‘드론 행정정보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드론 운영 기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모니터링하여 한전에 제공하고 한전은 영상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지․전파할 수 있는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 운영과 산불 감시 카메라 설치에 필요한 철탑, 전주 등 인프라를 북구에 협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등산을 비롯해 도심지 산지까지 산불 취약지 전역에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 사각지대는 드론을 추가 확보하여 촘촘한 산불 예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조기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북구는 유관기관과 산불정보 상시 공유를 통해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재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한전이 자체 개발한 산불 탐지 영상 분석 시스템과 우리 구 드론 운영 기술이 만나 산불로부터 안전한 녹색도시 기반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 네트워킹을 강화해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에 2회 연속 지정되어 ▲액체수소 드론 비행테스트 ▲5G 오픈 테스트랩 운영 ▲안면인식 드론 등 다양한 민관 드론 실증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드론 산업․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고 한전이 개발한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 안전을 도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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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하남] “아름다운 풍경의 미사호수공원에서 내 이름을 단 왕벚나무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18일부터 약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내 나무 가꾸기’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 나무 가꾸기’캠페인은 시민들이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336주를 직접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가뭄철 나무에 물주기▲생육상...
[더코리아-경남 거창] 24절기 중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와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잠에서 깬다는 경칩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우리의 대표적인24절기이다. 이때쯤부터는 옷깃을 여미던 찬바람이 따뜻한 바람으로 바뀌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된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 산불은 연중화 대형화되는 추세로 전국적으로 지난10년 평균 매해597건에4,004ha의 피해가 발생했고3~4월에 집중됐으며,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現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일(’24.5.9.)이 다가옴에 따라 3월 13일 차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하였다. 이번 공모는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선정을 위해 시의회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등 적격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후보자 등에 대한 병역기피,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부정행위, 음주운전, 성 관련범죄 등 ‘임...
최근 안영헌 광양시의회 의원과 광양시청 간부공무원 갈등이 공무원노조 게시판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참여연대가 이를 시의원 갑질로 규정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철수 의원의 시정질의 중 공개청혼과 안 의원의 갑질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광양시의회가 바람 잘 날이 없다면서다. 13일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광양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무색하게 바람 잘 날 없다”며 “정부의 ...
[더코리아-경남 산청]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봄.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는 그윽한 매화 향기가 가득 차 돌아온 봄을 알린다. 봄 정취가 짙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이 11일 시정질의 도중 공개 청혼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광양참여연대가 이 같은 돌발행동에 대한 대시민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13일 광양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최근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의 시간을 빌려 교제하고 있는 여성을 향해 공개 청혼한 돌발행동이 논란”이라며 “개인적인 일을 공식 석상 자리에서 이야기한 자체를 용납할 수 없고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행동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
[더코리아-광주] 강은미 의원은12일(화)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위현순 회장,김홍점 수석부회장,임미연 이사,위성광 전 부회장,윤남숙 사무처장,몇몇 회원 등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미 의원과 광주간호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과 직무교육 제도화,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의 내용이다. ...
[더코리아-서울] S-OIL(대표:안와르 알 히즈아지)은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성이)에 ‘주유소 나눔N캠페인’ 기부금3억3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N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S-OIL주유소를 활용하여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전국300개의S-OIL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S-OIL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에서 도내 유관기관 인권정책 공유 및 논의를 위한‘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기관·단체 인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지방검찰청,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여성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중인 인권 분야 주요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 등 기관·단체 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은 이...
[더코리아-전북] 전북자치도는 12일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시군,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추진방향 및 기관별 역할, 올해 중점 실천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안군민 1만2600여명의 희생으로 2001년 10월에 준공된 용담댐은 진안군 용담면 금강 최상류에 위치하며, 총저수량 8억1500만t 규모로 전북 5개 시군 120만명에게 물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전북자치도 및 수자원공사와 진안군이 협약을 맺고 용담호를 자율관리...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40회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시·도 중 최대 규모 사업량이다. 총사업비 960백만원을 투입, 협약병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해 시·군별 평균 3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약병원 의료진이 직접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및 물리치료 등...
[더코리아-전북] 도내 창업관련 30개 기관으로 구성 전북창업기관협의회가 12일 지역에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포스코를 방문해 주목받고 있는 체인지업그라운드 및 제조혁신 인큐베이팅 센터 등 주요시설을 벤치마킹했다. 포항은 기초과학 연구를 담당하는 포스텍과 실용화 연구를 담당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을 중심으로 창업‧보육‧투자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포스코 기업이 결합돼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먼저, 견학을 둘러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2021년 7월...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부터 격년제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기업교류 등 기업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체계를 통해 ...
[더코리아-전북] 전북특별자치도는 방위산업을 특화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체를 본격 출범시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회의장에서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할 자문기구인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협의회는 ▲전북형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도내 국방중소ㆍ벤처기업 육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