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현장 탐방 직무연수(역사)’ 과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 혁신 내실화를 위해 기획돼 천년 고도 백제 문화도시 부여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다양한 역사 소재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프로그램은 ‘역사로 수업에 다양한 삶 꽃피우기’를 대주제로 ▲김선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백제문화와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탐방 ▲부여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림사지, 궁남지 답사 ▲역사 전문가인 오세운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 고도의 길을 걷다’ 왕릉원과 나성 답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화정초등학교 강정구 교감은 “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부여의 아름다운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기획해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채경숙 교육연수원장은 “다양한 수업,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도 다양성을 품은 수업 관련 연수를 다 각도로 운영해 현장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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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에 있는 제1남도학숙 전경 (재)남도장학회가 내년 남도학숙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28일 남도장학회는 남도학숙 신규입사생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선발 요강에 따르면 내년도 선발인원은 총726명이다.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제1남도학숙은 남학생202명,여학생221명 등 총423명을 선발한다.은평구에 있는 제2남도학숙은 남학생151명,여학생152명 등 총303명을 선발한다.이 가운데 올해 모집 신입생은 제1남도학숙251명,제2남도학숙186명이다. 입사지원생은 제1남도학...
광양시청 전경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2023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광양시가 확보한 국비는5573억원을 확보했다.이는 올해5275억원보다298억원5.6%가 증가한 역대 광양시 국비 확보액 최대 규모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긴축재정 기조가 꾸준히 유지돼왔던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광양시의 설명이다. 주요 국비 확보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단·항만 활성화 부문에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영산강·섬진강 권역의 가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력발전용댐인 보성강댐(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의 용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운영 한국수자원공사)을 보성강댐 대체전력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주암댐을 올해 6월 27일부터 가뭄 단계로 관리하고 있으며, 그간 주암댐 용수 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용수 및 농업용수 감량, 섬진강 하천수 대체공급 등 선제적인 가뭄 대책을 시행했다. * 주암댐 가뭄단계 진입일 :【...
총 638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639조 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 총 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만이다. 기획재정부는 총지출 638조 70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늘어난 예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민·취약계층 지원 ▲미래·안보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주로 편성됐다. 취약계층에 관한...
지난해 곡성군에 전입한 청년인구는1257명으로,청년 인구의1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 곡성군 청년인구는6931명으로 곡성군 전체 인구2만7535명의25.5%로 조사됐다.그러나 곡성군의 청년인구 비율은2017년30.3%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호남통계청의 곡성군 청년실태조사 결과다. 곡성군 전입 청년의 전입 사유는 직업 때문이라는 응답이40.4%로 가장 높았고 가족24.9%,주택10.3%순이었다. 또 지난해 곡성군 청년 혼인율(인구1천 명당 혼인건수)은5.9건으로 전년과 비교해0.2건 증가했...
민생경제특별위는 지난22일,전남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전남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와 함께 이날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전남도의회부의장인 김태균 위원장 등 민생경제특별위 소속 의원10명을 비롯해 전남도와여수‧순천‧광양시 관계자,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이차보전 지원,일자리 미스매치와 같은 민생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현안이 간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지시하였다.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대설로 23일 18시 현재 중대본에 접수된 대설 피해는 시설물 붕괴 88건으로 비닐하우스 60건, 축사 24건, 창고 2건, 상가 1건, 주택 1건이며, 계량기 동파는 552건, 수도관 동파는 2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신고 접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가 되도록 다음의 중...
고 이경모 선생이 남긴 사진집 '격동기의 현장'에 수록된 사진이다. 여순사건 직후인 22일 촬영된 이 사진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김영배의 유족들이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이다. 선생은 사진을 찍으면서 "미안하다, 영배야"를 마음 속으로 몇 번이고 외쳤다고 사진집 '격동기의 현장' 후기에 적었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 역사의 서막을 열었던故이경모 선생의 유품이 고향인 광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3일 이경모 선생의 유족인 아들...
23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5억원△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4억원△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6억원△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7억원 등 총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1412-24일원에 공원을 조성해 전라선KTX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해 구 율촌역까지 연결시키고 구 율촌역사 부지 공원화 사업까지 ...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섬진강댐의 가뭄대응을 위해상대적으로 저수 상황이 좋은 부안댐의여유물량을활용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부안댐 저수율은 평년과 비교해116%로 댐에 여유물량이 있는상황이다.이에 환경부는 부안댐에서 활용가능한 여유물량을 검토해섬진강댐에서 공급하던 생활·공업·농업용수 일부를 부안댐 물로 공급한다. 생활·공업용수 대체 공급을 위해서는섬진강댐 광역상수도와 부안댐광역상수도의 연결관로에 대한 시설점검,설비개선 등에 약2개월이소요될 예정이다.필요한 사전준비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3월부터 시행에 들...
최근 일부 언론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대해 광양시의 부실·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광양시가“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24일 광양시는 해명자료를 통해“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르면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설계와 감리용역은 동일인에게 발주할 수 있다”면서“이를 근거로 광양시는 방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2015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책임방제구역 제도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구제역 방역,병충해 제거 등 긴급한 방제사업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전남도...
질병관리청 조사결과 광양지역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양시가 장내기생충 양성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섬진강 유역에 위치한 광양시는 지난5월 지역민1017명을 대상으로 대변 검체를 수집해간흡충 등12종의 장내기생충을 검사한 결과감염률은1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7%보다5.9%증가한 수치다. 발견된 장내기생충 가운데 간흡충30명2.9%,장흡충93명9.1%,편충6명0.6%,참굴큰입흡충2명0.2%순이었다. 광양시는 조사결과 기생...
정부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1.6%로 전망하면서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를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으로 제시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적시 정책대응으로 위기극복 기반을 마련하고,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춰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당면한 수출과 투자 어려움은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혁신을 통해 해소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
22일18시10분 기준 광양지역엔 한파영향예보가 발효 중이다.낮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간간이 도로가 얼면서 퇴근 시간 광양읍~하이스코 구간 등 일부 도로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라권엔 시간당1cm~2cm의 눈이 오고 있으며, 내일이면 눈이 더 내리고 기온도 더 떨어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는 만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우려가 있어 내일 아침 출근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시는 한파영향특보와 대설주의보,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수는 한파영향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보성군과 고흥군 역...
현대건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8,000개에 약 10,836,000호수다. 급변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