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대상으로 체계적인 연수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직무 자신감&적응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4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한 연수는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관내 행정실장의 지출실무 강의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 비중이 많은 직무 분야별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교육의 효과성 증대 및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수 운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지역의 특성상 신규 공무원의 잦은 인사 발령으로 인한 학교 행정업무 공백 발생 및 실무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상시 팀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지원청 팀장(멘토)과 신규공무원(멘티)을 결연하여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지식을 신규 공무원들에게 나눔으로써 업무 수행 능력 제고 및 저경력 일반직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은정 행정지원과장은‘행복장흥교육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 내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을 위해 멘토링제 및 직무연수를 앞으로도 현장중심 맞춤형 연수로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