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담양동초등학교(교장 안혜자)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책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이 만들어진 유래를 살펴보며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책의 날 행사 기간 도서관을 방문하면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선거’, ‘책의 날’, ‘생각마루’ 등 책과 관련된 단어로 다양한 N행시 짓기, 도서 탑승권에 독서록을 기록하고 응모하기, 세계 책의 날 책갈피 컬러링 등 도서관을 가까이 하고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세계 책의 날이 생기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책 읽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 도서관 학부모 도우미 역시 “아이들이 책 읽기 뿐만 아니라 책을 주제로 다양한 글도 짓고, 컬러링도 해보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동초는 앞으로도 학교특색교육(책과 함께 성장하기)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