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업소 합동점검 등 감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안전관리 기본방향과 관련 법령 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식품 등 수거·검사 업무 지원 ▲기초 위생관리 계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등 울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 972개소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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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세...
온라인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 내용을 담은 스토킹처벌법이 지난해 개정·시행된 이후 지난달까지 기소 인원이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피해자에 대한 국선변호사 지원’도 모두 468건 이뤄지는 등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꾸주히 이뤄지고 있다. 법무부는 13일 스토킹 대응 법제 강화와 엄정 대응 및 피해자 보호 강화 등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2년간의 변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스토킹처벌법’을 개정, 온라인스토킹의 유형을 추가하고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했다....
택시 지붕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이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다양한 광고화면을 송출하는 것이다.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은 교통안전과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신기술 옥외광고매체 확산과 택시업계 지원을 위해 택시표시 등에 전기 사용광고를...
지난 2년간 법제처와 법률 소관 부처가 합심해 입법을 추진한 결과, 국정과제 입법계획 법률안 254건이 국회를 통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제처는 13일 윤석열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국정과제 입법 성과를 공개했다. 우선,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공공주택과 기반시설 공급 등의 기준이 담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간 전환 허용, 사업시행구역 통합 적용 확대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오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비롯해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곳을 포함, 총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하고 연계 행사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동안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상업용을 제외한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대상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섬 1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역 사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 마련 및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조사 후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10평(33㎡) 이상 정원을 가꾸는 자에 한하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는 그동안 건강보험재정과 예비비 등을 통해 병원 운영을 일부 지원해왔으나, 앞으로는 건강보험 선지급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병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격무를 감당해온 간호사와 의료기사, 일반직원들이 병원 경영난으로 무급휴직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의료수입이 급감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년 동월 급여비의 3...
[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는 김해축산농협(조합장 송태영)에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합창단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8개 지역아동센터 40여명의 아동들로 구성된 김해시지역아동센터 연합합창단인 ‘드림콰이어’의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김해축산농협은 1957년 설립돼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
[더코리아-경남 김해] 가야불교문화원(대표이사 이정일)과 김해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1일 수릉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시민연등축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행사인 봉축음악회 초청가수(박구윤, 김유선, 나건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은 도명 스님의 개회사, 법고무,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청법가, 봉축법어, 발원문, 내빈 소개, 봉행사, 봉축사, 축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불교문화원 대표이사 혜수 스님은 “불기 2568년...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오는 6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무안군 해제면에 소재한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을 품고 사람의 삶과 함께한 청정 무안 갯벌의 가치와 영양가 풍부한 무안 황토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에 개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대한민국 습지보호지역 1호, 람사르 습지 1732호이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공원·생태갯벌과학관·...
[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봄에 집중되고 특히 운전자 부주의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63건의 농기계 사고 가운데 영농철(4~6월)에 41%인 26건이 발생했다. 주요 농기계 사고로는 끼임, 깔림, 교통사고 순으로 발생했으며 나주시는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
[더코리아-광주]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북구 화암동 일원의 무등산 평두메습지(2만2600㎡)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 람사르협약 :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1997년 7월 발효)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4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하고 환경부가 지난 2월 람사르습지로...
[더코리아-광주]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갈등과 다툼에서 벗어나 하나되는 5·18을 구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17일 추모제를 시작으로 민주평화대행진, 전야제에 이어 18일 기념식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One)’을 공식 구호(슬로건)로 내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5·18기념재단을 포함한 오월 공법3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되는 오월의 모습을 보여준다.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강수훈·신수정·안평환·홍기월 시의회 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주요 추진방향 안내와 참여자 활동 다짐, 강 시장의 ‘광주에는 당신이...
[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18민주화운동 왜곡을 막은 이호진(12) 군의 용기있는 행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13일 오후 이 군과 가족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역사 왜곡 근절에 나서게 된 과정 등을 묻고, 표창했다. 강 시장은 “5·18 역사왜곡을 막아내는 큰 일을 해냈다.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이호진 학생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에서 5·18 폄훼와 왜곡 내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언론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