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4월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 식단감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센터 등록기관(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사회복지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상반기 식단 운영결과 및 하반기 식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월 감수위원에게 식단을 사전 감수후 보완하여 등록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월 1회 광산구 내에서 재배되는 제철 채소를 활용하여 아동의 기호도를 반영한 ‘광산로컬푸드’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식단감수위원회 결과를 참고하여 하반기부터 제철 김치를 식단에 반영할 계획이며, 급식 제공 유형(직접조리, 반찬배달)에 따른 애로사항, 조리법 등을 공유하여 아동·청소년 식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