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개 학교(충북 괴산 청안초, 경기도 화성 송린초)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을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다. 이른 하교 시간으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신입생의 학교적응 지원을 위해 스포츠를 통한 교육적 가치 실현이 가능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늘봄학교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고, 수업을 통해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 향상·대인 관계 능력 증진과 더불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기를 수 있다. 학교 강당·다목적실에 이동식 볼더 타워(클라임코리아 제작)를 설치했다. 수업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충북 괴산 청안초등학교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이석희 강사는 前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석희 강사는 "늘봄학교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쉽게 접해볼 수 있어 학생들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스포츠클라이밍 볼더의 이론 및 안전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적 효과를 접목한 미니 볼더 대회를 개최해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교육적 가치(건강, 도전, 경쟁, 표현, 성실, 배려, 존중, 협동 등) 실현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클라이밍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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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용인]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가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들과 함께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며 반겼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대회’에서 2m 27cm를 넘어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아쉽게도 대회 2연패에는 실패했지만 발목과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는 등...
[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연고 프로농구단인 KGC인삼공사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석권한 통합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두 번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가 서울SK에 100대 97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전적 4승3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011~2012...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의 미래라고 생각했던 루키 투수가 현재가 됐다. 에이스들과의 일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백을 보여줬다. 150km의 시대에서도 살아남는 그 무언가를 갖추고 있다. KIA 타이거즈 루키 5선발 윤영철의 얘기다.윤영철은 지난 3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면서 팀의 10-2 대승을 이끌었다. 롯데의 9연승을 멈춰세운 역투. 윤영철에게는 잊지 못할 KBO 첫 승이기도 했다.윤영철은 150km를 던지지 않는다. 심지어 140km도 버겁다. 하지만 윤영철은...
[더코리아-스포츠] 양현종(35·KIA)은 지난해 KBO 레전드의 길로 본격적인 발을 내딛었다. 최연소로 역대 7번째 통산 2000이닝을 돌파한 뒤 8시즌 연속 170이닝 기록을 이어갔고, 오랫동안 타이거즈의 상징이었던 이강철 KT 감독의 기록을 넘어 타이거즈 통산 최다 탈삼진과 함께 리그 역대 2번째 18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역대 4번째 150승 투수 대열에도 합류한 뒤 159승으로 시즌을 마쳤던 양현종은 2023년 계속해서 역사적인 기록을 깨 나가고 있다.양현종은 지난 4월22일 광주 삼성전 승리로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
[더코리아-스포츠] 롯데의 10연승을 저지하는 일등공신은 누구일까. 물론 선발 윤영철도 말할 것도 없지만 타선에서 이우성의 활약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기에 충분했다.이우성은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광주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 1볼넷 3득점 1타점을 올리며 10-2 대승의 주역이 주역이 됐다.이창진이 외조부상을 당해 대신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평균자책점 1.34, 4승 무패의 롯데 에이스 나균안을 무너뜨리는 실마리를 풀어냈다. 0-0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이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물꼬를 텄다. KIA의 첫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8일 신임 단장 인사를 단행했다. KIA는 이날 심재학(51) MBC SPORTS+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심단장은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LG에 입단했으며 현대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다.KIA 관계자는 “...
[더코리아-스포츠] 5월4일 금요일 SSG와의 경기는 구단 사정으로 인해 김한슬 정유민 치어리더로 라인업이 변경되었습니다. 5월26일(금) 삼성과의 경기에 원정응원단이 추가로 진행됩니다!(5/26~28 삼성전 전체 원정응원단 파견) 변경/추가사항 확인하시어 경기 관람에 참고바랍니다. *구단 사정으로 인해 인원/일정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사전에 공지 될 예정입니다.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오는 5일(금)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증권 파트너데이’를 겸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고척스카이돔을 ‘야구와 놀이공원이 하나 된 고척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키움랜드’와 ‘히어로월드’로 꾸민다. 야외 보행광장에는 범퍼카, 회전그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다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이벤...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6일(토)오후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SSG랜더스와 경기에 어린이 팬의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팬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 주고자 키움의 열혈 팬인 박연두(5세),박연준(3세)남매를 시구,시타자로 선정했다. 박연두 어린이는 시구에 앞서“저희 가족을 시구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멋진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앞으로도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오는7일(일)오후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SSG랜더스와 경기에 국방부와 함께 가정의 달 기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육·해·공군 간부로 구성된 합동참모본부 어윤용 주임원사 가족이 시구·시타·시포에 나선다. 시구자 어윤용 원사는1989년 특전부사관74기로 임관하여7공수특전여단, 39사단 등에서특수전화기담당,교관과 행정보급관 등을 지냈으며, 2019년11월부터 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시타에 나서는 딸 어연우 중사는 해군항공사령부 정...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외야수 이정후가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이사 김성훈)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이정후는3일(수)공개된‘KOSEF ETF’의 첫 브랜드 캠페인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이정후 선수는 빼어난 실력으로 모든 야구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존재만으로도 키움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전문성과 실력을 중시하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운용 철학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3일‘ETF도 키움답게!’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한KOS...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고효율 타격으로 반전을 이루었다. KIA는 개막부터 부상선수들이 속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4월을 선방했다. 한때 4승 10패를 당하며 꼴찌까지 내려앉았으나 이후 9경기에서 8승 1패로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났다. 5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5월 장세에 희망을 안겼다. 일단 선발과 불펜이 안정되면서 지키는 야구가 가능했다. 실책도 9경기에서 3개에 불과했다.공격에서도 효율이 높았다. KIA는 9경기에서 타율 2할5푼5리에 그쳤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장타가 많았다. 홈런 7개와 2루타 1...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윤영철이 빅게임 능력을 보이며 첫 승을 따냈다.윤영철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5-1로 앞선 가운데 강판했고 팀이 10-2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프로 데뷔 4경기만에 거둔 마수걸이 승리였다.1회를 탈삼진 2개를 곁들여 가볍게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지만 2회가 위기가 찾아왔다. 2사후 한동희, 유강남에게 연속안타를 맞더니 김민수는 볼넷을 내보내 만루 벼랑에 몰렸다. 그러나...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임기영(29)의 보직은 중간투수이다. 작년까지 그가 맡았던 선발자리는 신인투수 윤영철(19)이 차지했다. 그런데 임기영이 윤영철의 첫 승을 만드는 사전 정지 작업을 했다. 4이닝을 소화해주며 아껴준 불펜투수들이 다음날 윤영철의 첫 승을 만들어주었다.임기영은 1이닝에서 최대 3이닝까지 던질 수 있다. 슬라이더와 투심, 체인지업이 좋아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멀티이닝이 가능하다. 선발투수 뒤에서 대기하다 바로 투입된다. 주로 이닝소화력이 약한 이의리, 윤영철, 메디나 뒤에 나온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