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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 안전위해 생물테러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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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전국소년체전 안전위해 생물테러 대비 훈련

보호복 착탈의·공기호흡기 점검·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

생물테러 대비 훈련- 보호복 레벨A 착탈의.jpg

 

생물테러 대비 훈련- 복호복 레벨 C 착탈의.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해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생물테러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 보호복 착·탈의, 공기호습기 점검, 다중탐지키트 검사 실습 등을 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도, 시군 보건소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과 함께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별 특성과 접촉자 및 노출자에 대한 조치 방법, 생물테러 9종을 검사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생물테러 의심 현장 출동 사례 발표 등이다.

 

또한 보호장비 전문가를 초청해 공기호흡기∙골전도헤드셋&무전기 착용 전 상태와 착용 요령, 장비 관리 방법, 보호복 착∙탈의 등을 실습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이 배송돼 전국적으로 불암감이 고조된 바 있으며, 전남에서는 50여 건의 우편물이 신고돼 현장 출동이 이뤄졌으나, 생물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순천에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공동 참여해 대규모 생물테러 현장훈련을 하고, 10개 시군에서 보호복 착탈의, 다중검사키트 사용 방법 등 소규모 대응훈련을 자체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체전 기간 생물테러 신속대응반 23개 반을 운영하고, 테러에 대비한 방역물자와 치료제도 비축 완료한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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