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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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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중구,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풍성’

- 중구,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개최
- 태화강 활용 특화 프로그램 확대…전국 대표 여름축제 도약 박차

[크기변환]240422-5) 추가 - 중구,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개최-1.jpg

 

[더코리아-울산 중구]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더욱 색다르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4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 일원에서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린다.

 

올해는 △공식 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 마당 △공연 마당 △참여 마당 △전시·체험 마당 △전통 마당 △마두희 마당 8개 갈래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공식 행사’로는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중구는 올해 특별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거리 퍼레이드를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태화강을 활용한 ‘태화강 마당’으로는 수상 줄당기기, 치맥 페스티벌, 찰방찰방 물 놀이터, 인생샷(천국의 계단), 태화강 수상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 다채로운 수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으로는 전국거리공연대회, 주민참여 거리공연, 생활예술인 한마당 등이 진행되고, ‘참여마당’으로는 추억의 골목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전시·체험 마당’으로는 마두희 전시관, 마두랑 차(茶) 마시기, 마두희 새끼줄 꼬기 체험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전통 마당’으로 전국소리경연대회, 도호부사 행차가 펼쳐지고, ‘마두희 마당’으로 마두희 줄제작, 골목줄당기기, ‘마두희와 함께해요’ 나눔 장터(프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한편, 마두희는 320년 동안 이어져 온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풍속으로, 단옷날을 맞아 병영과 울산 고을의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당기기다.

 

마두희는 지난해 12월 시지정문화재에 등록됐으며,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축제’에 선정됐다.

 

중구는 마두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오는 6월 ‘울산마두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마두희의 역사성과 공동체성, 지역 정체성에 대한 연구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목록화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축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축제의 경쟁력과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울산을 넘어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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