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축구학과(학과장 장재훈)와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19일 교내 인조잔디 축구장 및 세계관 602호에서 중국 유학생 60여명과 학과 교류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중국인 유학생 축구 동아리 학생들과 축구학과 동아리 학생들이 친선축구 경기를 통해 상호 교류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기 이후에는 강의실에서 학습도구, 축구의학(AT), 경기분석 등의 전공체험 시간을 가지며 축구동아리 운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국 유학생 러펑위는 “축구학과 학생들이 먼저 다가와주고 중국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축구학과 이태현 학생은 “유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제교류처에서는 축구 이외에도 농구, 배드민턴 등의 운동 동아리와 음악, 댄스동아리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체험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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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 안방에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신범수(25)가 이틀 연속 인상적인 활약으로 KIA 안방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신범수는 지난 23일 대전 한화전에 2회부터 대수비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1회부터 6실점 빅이닝을 허용하자 김종국 KIA 감독이 선발 포수 한승택을 빼고 신범수에게 기회를 줬다. 지난 14일 1군에 콜업된 신범수는 6경기 중 3경기를 교체로만 나섰다. 7~9회 경기 후반에 주로 투입돼 1타석밖에 들어서지 못했지만 이날은 2회부터 안방을 지키며 타석에도 여러 차례 섰다.5회 첫 타석에선...
[더코리아-스포츠] KIA 신인 좌완 투수 윤영철(19)이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로 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윤영철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7경기 만에 첫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 선발승은 놓쳤지만 KIA의 4-2 승리에 발판이 된 호투였다.1회 같은 신인인 한화 1번 문현빈에게 안타를 맞고 시작했지만 이진영을 유격수 병살로 유도한 윤영철은 2회에도 최재훈...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24일 오후5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22일부터31일까지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며, 41개국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31개 세부종목(개인전14,단체전14,혼성3)으로186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23일부터 이틀간 장비검사 및 공식훈...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26일(금)오후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KB라이프생명 파트너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파트너데이는‘KB라이프 나름다운 응원데이:라이프를 나름답게,응원도 나름답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댄스타임,퀴즈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응원 댓글,인증샷 등SNS이벤트도 열린다. 이날 시구는KB라이프생명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이,시타는KB라이프생명 어린이 고객이 한다.또한5월 가정의 달을 맞아KB라이프...
[더코리아-스포츠] 나란히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인 KIA 외야수 나성범(34), 내야수 김도영(20)의 복귀 시점이 잡혔다.두 선수는 23일 세종 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왼쪽 종아리 근육이 손상된 나성범과 오른쪽 중족골이 부러진 김도영 모두 90% 이상 회복된 상태로 각각 6월말, 7월초 1군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다녀온 뒤 종아리 통증을 호소한 나성범은 지난달 5일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최대 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보다 조금 늦어...
(사진 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광주동성고 출신 크리에이터 조나단 씨(Jonathan Yiombi)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KIA타이거즈 열성팬인 조나단 씨는 이날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조나단 씨는 개인 SNS에 경기 직관을 여러 차례 인증한 타이거즈 ‘찐팬’ 이다. 그는 시구에 앞서 “고향과도 같은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 홈경기 ...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KBO리그 역대 이닝 3위에 올랐다.양현종은 지난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투구수 111구를 던지며 역투를 펼친 양현종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지났다. 통산 2205⅔이닝을 기록하며 KT 이강철 감독(2204⅔이닝)을 제치고 역대 이닝 3위에 올라선 것이다.꾸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40)가 불혹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최형우는 21일 현재 타율 3할2푼3리(5위), 4홈런(공동 14위), 22타점(공동 11위)을 기록하고 있다. 결승타 3개를 터트렸고 득점권 타율 3할6푼7리로 당당히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최고령인데도 KIA에서 가장 잘 나가는 타자이다. 당연히 4번타자로 붙박이로 출전하고 있다.또 하나 눈에 들어오는 수치는 OPS(출루율+장타율)이다. 강한 타자를 가리키는 지표이다. 출루율 4할2푼1리(3위), 장타율 4할8푼4리(공동 5위)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기존 스포츠산업 융자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시중 13개 은행*과 협약해 시중 대출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보전한다. 이로써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 원을 지원한다. * 경남, 국민, 광주, 농협중앙회, 대구, 부산, 수협중앙회, 신한, 우리, 전북, 제주, 중소기업, 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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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다가오는5월24일 수요일 오후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2023하나원큐FA컵4라운드(16강전)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은 울산현대(이하 울산)를 홈으로 불러드려 경기를 치른다. 전남이 상대하는 울산은 홍명보 감독을 필두로 이청용,김영권,조현우,김태환,설영우 등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급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2022시즌K리그1디펜딩 챔피언이다. 4번의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남은2021 FA컵 준결승 울산 원정경기에서2:1승리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하기 위해 ...
"날씨가 따뜻해졌다". [더코리아-스포츠] 날씨가 더워지면서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방망이도 뜨거워지고 있다. 승리의 해결사가 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회 역전 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리켜 3-2 승리를 이끌었다.KIA는 이번 주 4전 전승을 거두며 다시 가파른 상승세에 올랐다. 지난주 5연패의 시름을 완전히 털어냈다. 18승17패, 승률 5할도 넘어섰다. 이날은 1만903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모처럼 만원에 가까운 홈...
[더코리아-스포츠] 한 점차를 끝까지 지켜낸 불펜의 힘이었다.KIA 타이거즈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5연패후 4연승을 질주하며 18승17패를 기록했다. 두 카드 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지키는 야구의 승리였다. 1회 김선빈의 선제타점, 3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역전 투런홈런으로 만든 3-2 한 점차를 4회부터 끝까지 지켜냈다. 5명의 불펜투수들이 실점없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것이 컸다.KIA는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를 5회까지만 던지게 했다. 마침 4안타와...
"잡을 수 있었는데...".[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0)이 수비가 아닌 방망이로 제몫을 했다. 시즌 처음으로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천적 외인에게 당한 수모를 되갚는데 중요한 연결 고리 노릇을 했다. 동시에 슈퍼캐치 불발에 진한 아쉬움도 토로했다.김호령은 지난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경기에 모처럼 8번 중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1회 첫 타석에서 1사 1, 2루에서 에릭 요키시의 2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