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중구]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주최한 갤러리 신당의 첫 번째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도슨트로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다. 전시작품 중 총 16여 점에 달하는 대표 작품의 설명을 이병헌 배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진전이다. ‘지구를 향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5명의 국제적인 작가들이 참여했다.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이 ‘평생 살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과 장기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그럼에도 개발을 멈추지 않은 인간의 탐욕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병헌은 작가 시리즈 설명 외에도 작품 내면에 담겨있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의 기획 의도와 취지에 공감해 선뜻 참여 의사를 밝힌 그는 드라마와 영화 활동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시티’ 오디오 아트 도슨트와 KBS ‘박서보의 삶과 예술의 인생’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점자책 녹음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병헌 배우가 들려주는 해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오는 4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 신당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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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바이올린 부문의 임지영 이후 한국인 우승자로는 7년 만이다. 이번 첼로부문은 2017년 퀸 콩쿠르에 처음 도입된 후 올해가 두 번째로 2회째 만에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피아노를 제외한 성악, 첼로, 바이올린 3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냈다. 12명만이 진출하는 최종 본선에 오른 문태국, 윤설, 정우찬 역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 것은 6월 4일 최종 결선 마지막 공연이...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해외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지난 30일 위기관리전문위원회 자문 및 금일 오후 2시 원숭이두창 관련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발표하였다. 위기평가회의에서는 해외 입국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 질환의 국내로의 유입가능성도 따라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집단에서의 위험도는 ‘중간’, 일반인에서의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되었다. 유럽에서 특정 집단 중심...
코로나 시대 많은 여행사가 휴업,폐업을 고려하는 상황에서 여행업에서 여행교육업으로 피보팅에 성공하며 성장가속화를 이룬 여행사가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행사가 있다.(주)월드투어(회장 장성수)는 지난 12월부터 동부지중해 패키지 여행팀을 모집하고,크루즈인솔자 실습과정 및 여행팀 15명과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항을 출항하여 그리스 산토리니, 미코노스 등을 기항하는 9박 12일의 크루즈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4일 귀국했다.(주)월드투어 장성수 회장은 “어려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더코리아-국제] 외교부는 재외국민 안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현지 정세 불안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스리랑카 전 지역에 대해 5.20.(금) 12시(KST)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이번 조치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등에 따른 것입니다. * 스리랑카 정부는 1차 국가비상사태(4.1.-5.) 선포 이후 2차 국가비상사태(5.7.~)를 선포한 상황 스리랑카로 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
전 세계 각국에 한국문화를 알릴 외국인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MBC 골든마우스홀(서울 상암동)에서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을 열고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에서 제12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제3기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케이-...
이정현 민주당 싹쓸이, 전남에 군공항 이전하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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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앨범준비중인보이그룹'멋진녀석들'의태국미디어프로모션(5월4일부터9일까지진행)이성공적으로진행중이다.태국의팬덤을탄탄하게가지고있던멋진녀석들은코로나로인해현지팬들과3년이라는시간동안떨어져있었다.이번멋진녀석들의미디어투어및팬미팅은그동안대면하지못했던태국전국민의마음을사로잡고새로운앨범준비를앞두고글로벌팬덤확장의프로모션으로전개되었다.멋진녀석들의방송미디어투어는'ReuangLaoChaoNeeCH.3,NINEEntertainmentCH.9,TrueIDLive,ONEBunterngCH.ONE'등많은언론사의조명을받으며펼쳐졌다.태국현지미디어프...
(사)아시아여성네트워크(전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5월13일부터6월30일까지5ㆍ18민주광장에서“미얀마,민주주의를 위한 저항의1년”이라는 주제로 상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는MPA가 선정한2021년의 대표 사진,시민불복종운동인CDM(Civil Disobedience Movement)에 참여한 시민들,정글로 들어가 총을 든 청년과 여성들의 저항,군대의 공격으로 불타버린 마을들과 숲속에서 고달픈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IDP(Internally...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통제를 핵심으로 하는 특별경제조치로 독일, 영국, 미국 등 에너지(가스) 관련 기업 31개사를 제재대상에 포함했지만 우리 기업은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에서 전날 발표한 특별경제조치의 세부내용 및 제재대상 리스트를 입수해 분석, 이같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러시아 정부의 비우호국 ‘특별경제조치’ 관련 공급망 영...
우리 정부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시리아 난민과 이주민, 그리고 시리아 난민 수용의 부담을 지고 있는 레바논, 요르단에 대해 총 1,38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 정부는 5.10(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6차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브뤼셀 회의*」에서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회의 개요 ㅇ 영문명 : The 6th Brussels Conference on “Supporting th...
2007년 전 세계 1억 명의 투표로 선정된 세계 7대 불가사의는 관광객들의 가장 인상적인 랜드마크이자 명소다. 그중 가장 신화적인 곳은 마추픽추(Machu Picchu)일 것이다. 페루 쿠스코의 마추픽추 요새는 1902년 아구스틴 리자라가(Agustín Lizárraga)가 처음 발견했으며 1911년 하이럼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는 잉카의 군주 파차쿠텍(Pachacútec)의 명령으로 15세기 중반 건설됐다. 고고학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 요새의 명칭은 따로 없...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해 미국 뉴욕과 워싱턴의 한류 팬들과 만난다. * 실감형 콘텐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영상 투사(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실제와 유사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융합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미국에서 5월 2일(현지 시각)부터 6월 9일까지 한류 콘텐츠와 우리 문화유산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관 전시 ‘한국: ...
서남극해 스웨이츠 빙붕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고, 통가 왕국의 훙가 통가-훙가 하파이 화산폭발 탐사를 완수하는 등 195일간의 남극항해를 마친 아라온호가 귀국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부산항에 입항한다고 2일 밝혔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남극에서도 지구온난화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알려진 서남극해 스웨이츠 빙붕 아래의 바다를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빙붕은 남극 대륙 위 빙하와 이어진 채 바다에 떠 있는 수백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