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제4회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이뤄냈다.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4회 프랑스 스크린 영화제’가 개최했다. 이날 40여개국에서 2천 작품들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로 감독상, 작품상, 배우상, 다큐멘터리 작품상 등에 선정됐다. 이날 주최 측은 ‘신이 선택한 사람들’ 에 출연한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 다큐멘터리 작품상 트로피를 안겨줬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전 세계 크고작은 영화제에서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무당으로 거듭났다.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는 교수이기 전에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다. 때문에 현재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에게 사주 상담을 받기 위해 예약콜이 폭주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도 초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성완 교수와 김종숙 교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들에게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작품성이 뛰어날 수 있도록 고생해준 라이트 픽처스 측에도 대단히 감사 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오는5월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하는 최대규모 영화제 ‘LA웹페스트’ 에도 다큐멘터리 작품상 부문에 수상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30일 LA로 출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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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제주시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윤용팔)가주최․주관하고,삼도1동주민센터와각자생단체가후원하는「제17회전농로왕벚꽃축제」가3월22일부터3일간전농로일대에서개최된다. 이번축제에서는‘사랑벚꽃가득한전농로의봄날’을주제로만개한벚꽃을품에안은전농로전역을축제의장으로만들어무대공연,길거리공연,플리마켓등다채로운행사가펼쳐진다. 축제첫날에는삼도1동풍물팀의길트기를시작으로주민과방문객들이한데어우러지는벚꽃비맞으며,벚꽃길걷기행사로축제의개막을알린다. 개막식에이어색소폰앙상블,글로리치어리더링,댄스등제주의봄을알리는흥겨운공연으로축제...
직선으로 뻗은 길이 많은 서산 천수만자전거길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에 이르는 길에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든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점이 많다. 바다를 끼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라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다. 북쪽으로 간척지, 남쪽으로 천수만이 펼쳐지니 사방이 탁 트인 풍경도 장점이다. 천수만의 감동적인 풍경 천수만자...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죠. 힙하디 힙한 곳들의 순례가 끝나면 오래 묵히고 지켜온 맛이 그리워집니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맛을 찾아 새로운 맛집 도장깨기 떠나 볼까요? 동서남북 ‘경기 맛 지도’ 여행입니다. 쑥으로 만든 전통떡, 쑥구리단자를 아시나요? 쑥구리단자는 쑥으로 만든 단자로 주로 삶은 밤이나 설탕, 계피가루가 들어가고 겉에는 꿀이나 조청을 발라 고물을 묻혀 만든 용인시의 향토음식이다.©경기뉴스광장 용인의 향토음식 중 쑥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더코리아-전남 영암] ‘2024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28~31일 ‘시공초월:왕인의 문화,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 영암의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상대포,구림마을 등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
[더코리아-경남 산청] 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봄.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는 그윽한 매화 향기가 가득 차 돌아온 봄을 알린다. 봄 정취가 짙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3월 21일(목)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 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4월 12일(금)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콘서트 ‘국악 & 트로트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콘서트는 그동안 클래식 장르로 채워졌던 ‘신춘콘서트’에서 벗어나 국악계와 트로트의 스타들이 함께 듣고 보고 즐기는 색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트로트, 국악,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여왕 김용임, 국악계의 싸이라 불리는 국악의 전도사 남상일, KBS〈불후의 명곡 최종 ...
“와! 차 없는 축제,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축제장에 차가 많지 않으니 어수선하지 않고 혼잡하지도 않고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안전문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걱정 없이 꽃구경 아주 잘하고 갑니다” 광양매화축제 청매실식당 앞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김영한(가명) 씨 부부의 탄성이다. 예닐곱 살로 보이는 어린 남매의 손을 잡지 않아도 안심이 된다면서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했다. 사상 처음 차 ...
[더코리아-서울]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에서 새봄을 맞아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을 개최한다. 행사는 3.16.(토) 15시, 3.22.(금) 19시 두 차례 진행된다. 운현궁 ‘이로당’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향긋한 차와 함께 전통 다도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구름재 다실: 봄봄 운현궁은 ▴알아‘봄’(차의 종류와 기본 다례 알아보기) ▴즐겨‘봄’(차를 우리고 마시기, 다식 찍고 맛보기)의 두 가지 구성으로 다도 체험과 함께 운현궁의 ‘봄’을 느...
[더코리아-경남 진해]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진해의 벚꽃들은 3월10일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이며 개화 전 단계에 있다. 개화 시기는 25일로 예상하고 있으며(출처 : 케이웨더),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발한다. 따라서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창원에서 봄의 왈츠를 추는 벚꽃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보도된 안민고개의 차량일방통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전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 승인을 축하하고, 전주·완주의 상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전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전주·완주 문화벨트 형성을 위한 특별연주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승인된 전주와 공동체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완주가 하나의 문화벨트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단합을 촉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상호 연대감을 고...
[더코리아-세종]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대중음악 창작활동 지원사업‘뮤즈세종’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발한다. 뮤즈세종 사업은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대중음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뮤즈세종은 대중음악분야에서 활동 경력과 자작곡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서류심사와 실연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4개 팀(개인)이 선정된다. 뮤즈세종에 선정된 팀은 음반제작,공연,홍보 등으로1천만원을 지원받으며,전문가 컨설팅,뮤지션 아카데미,아카이빙 제...
[더코리아-경기 광주]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4제20회WASBE세계관악컨퍼런스’의성공 개최를 위하여3월20일(수)오후7시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독일연방 군악대클라리넷 앙상블&뉴 브라스 빅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2024 WASBE개최를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관악팀인‘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과 ‘뉴 브라스 빅밴드’ 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악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독...
[더코리아-서울 용산] 한글을 활용한 문자추상 작품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혜당 이민지 작가는 2024년 3월 5일(화) ~ 3월 31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숨, 하나! 숨, 둘...'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는 새롭게 해석한 ‘한글 문자 추상’과 ‘天 · 地 · 人’ 三才인 • ㅡ ㅣ의 三字로 표현된 ‘자연 그대로의 회복’, ‘동경’, ‘잃어버린 시간’을 작품화했다. 전통적 서예로 출발했으며 아름다운 우리 한글 문양을 철학적, 예술적 의미를 부여하여 추상 회화로 승화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