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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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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운영

4월 12일∼30일, 태화강(구삼호교) 일원
야생갓 생태 해설 및 사진 명소 등

[더코리아-울산]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고영진)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일원(중구 다운동 467일, 구삼호교 일원)에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생태관찰장에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 구별법과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또 하천 생태계 내 고유식물과 이입식물, 외래식물을 알려주고 이입식물과 외래식물이 고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갓꽃 군락지 내 사진 명소(포토존)를 설치하여, 탐방객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서 종이액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수에 의해 들어온 태화강 갓이 점차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하천변을 따라 매년 봄의 전령사처럼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자연스럽게 주어진 자연의 선물을 때맞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귀비목 겨자과 갓(Brassica juncea)은 ‘갓’김치를 담는 식물이다. 비시(BC) 12세기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널리 재배되기 시작했다. 두해살이풀로 어릴 때 추위에 강하나 자랄 때 따뜻한 기후를 선호한다. 따라서 남쪽 지방에서 주로 많이 재배되어 김치나 나물로 주로 먹고 향신료나 약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갓과 유사한 ‘유채’는 양귀비목 십자화과이고 갓과는 꽃 색이나 크기는 비슷하지만 줄기 잎이 잎자루가 있고, 줄기를 감싸지 않은 갓과는 다르다. 아울러 유채는 잎 뒷면이 흰빛이 감돈다는 등 다른 점들이 있다. 체험장에 오시면 이 부분도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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