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은 지난 14일 K리그2 2024 7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전남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을 획득하며 K리그2 3위에 랭크되었다.
전남은 4-1-4-1 포메이션으로 안산을 상대했다.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김예성, 김종필, 홍석현, 여승원이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 수비형 자리에는 베테랑 조지훈이 위치하였으며 노건우, 유헤이, 김건오, 발디비아가 중원 싸움을 펼쳤다. 하남은 최전방에 위치하여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양팀 모두 전방 압박으로 물러서지 않고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 10분 안산 김범수의 돌파 후 내준 패스를 양세영이 밀어 넣으며 안산이 앞서나갔다. 전남은 만회골을 위해 하프타임에 박태용을 후반 14분 임찬울, 25분 최성진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가했다. 후반 27분 여승원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남은 후반 35분 임찬울의 돌파 후 연결한 볼을 박태용이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추가득점을 위해 하남과 최성진이 유효슈팅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추가득점 없이 1-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득점을 기록한 박태용은 “득점을 성공하여 기쁘지만 경기 결과가 무승부가 되어서 아쉽다”면서 “홈경기장에 많은 팬분들이 오셨다. 승리의 기쁨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여 승점 3점과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초반 선제득점을 허용하며 경기가 어렵게 전개되었다”면서 “후반전 만회골를 위해 공격수들을 투입하였고 박태용 선수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발휘했고 최선을 다해줬다. 다음 경기를 위해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며 승점을 쌓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은 다가오는 17일 코리아컵 3라운드 경남 원정경기와 21일 K리그2 R8 충남아산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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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홈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
[더코리아-부산 기장] 기장군(군수정종복)은KBO야구센터로지정된기장야구테마파크가한국야구위원회(이하‘KBO’)와협업을통해한국야구발전의요람으로발돋움하고있다고20일밝혔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국내최대야구테마클러스터조성을목표로기장군이추진하는역점사업이다.일광유원지(일광읍동백리일원)내정규야구장4면,리틀야구장1면,소프트볼구장1면이조성되어,프로,학생,사회인등각종야구경기와전지훈련장으로상시활용되고있다.우수한야구인프라와함께U-18세계청소년야구대회,U-15전국유소년야구대회등세계및전국규모의야구대회가...
"시범경기 잘하면 안된다는데...".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황대인(28)이 주전 1루수 복귀에 강한 열망을 보였다. 2022시즌 91타점을 올리며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 2023시즌 폭망 수준의 성적으로 1루 자리를 내놓았다. 황대인의 부진으로 1루수는 리스크 포지션이 되었다. 7명이 1루수로 나서는 등 1년 내내 주전없이 무주공산이었다.시즌을 마치고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생각치 못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선배 이우성이 외야수에서 1루수 변신을 선언하다니 죽기살기로 적응훈련에 나선 것이다. 이우성은 비시즌 기...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2024시즌 고척스카이돔 홈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스카이박스, 4층지정석,외야지정석,휠체어석을 제외한 전 좌석 입장료를 인상했다.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기 시작한2016년 이후8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은 주중60,000원,주말99,000원이다. 1층 테이블석은 주중55,000원,주말88,000원이며, 2층 테이블석은 주중45,000원,주말72,000원이다.내야석인 다크버건디석은 주중20,000원,주말28,0...
기아 이의리., 오타니를 진짜로 만나게 됐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웃으며 시범경기를 마쳤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삼성을 9-3으로 꺾었다. 제임스 네일이 5이닝 비자책(3실점)으로 호투했고 황대인과 박민, 김석환이 홈런포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시범경기를 4승6패로 마감했다.1회 3실점을 한 KIA는 곧바로 추격전을 전개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1회말 박정우가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박민이 좌중월 투런홈런을 가동했다. 김선빈의 중전안타와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