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남양주]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김학철)은 지난 11일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봄맞이 ‘2024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는 날) 행사를 전개했다.

퇴계원읍 ‘에코-네트워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적으로 하천 및 도로변 환경을 정화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정착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퇴계원읍은 사전에 모집한 100여 명의 시민을 포함한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350kg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철 읍장은 “퇴계원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쓰담데이’ 행사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퇴계원읍사무소 산업환경팀(☎031-590-0928)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