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9일 경남도청에서 2024년도 제3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문태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안)과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른 3단계('23~'27)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변경(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 심의․의결에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안) 심의’는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윤석봉)의 현장 방문 후, 본위원회 상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난 5일 현장 방문에서 혁신성장분과위원회 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 상태, 지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화 사업의 적합성, 사업자 지정 신청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약 48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1차 신청 예정지는 해상풍력을 특화한 지구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시 세제·재정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인구 유입 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위원회는 교육·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 개선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3단계('23~'27)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의 변경 사항인 ‘밀양시 평생학습관 주차타워 건립사업의 내용 변경(안)’을 심의했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기존 계획이었던 밀양시 평생학습관 전용 주차타워 건립을 건물 내 지하 주차장으로 변경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계획 변경을 결정했다.
문태헌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핵심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첫 심의를 진행했다”라며 “향후 중앙 지방시대위원회 동향을 파악하고, 귀 기울여 우리 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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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7월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입양의 모든 과정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체계를 구축한다. 또 국외 입양은 최소화하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위탁부모도 아동을 위한 핸드폰 개통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법정대리인의 제도를 정비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적 입양체계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입양 관련 정책에 대해 입양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기 ...
정부가 권역별 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하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오는 7월까지 두 곳 확대해 총 6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건강보험 필수의료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 먼저,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병원 간 전원 지원을 위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현...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 방지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초고층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초고층건축물은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이고,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이거나 수용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 부분이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건축물이다. 최근 들어 각 지역의 랜드마크를 표방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운림동 무등육아원과 라인 2차 아파트 등 담장 일원에 친환경 폐자원을 활용한 ‘봄꽃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학운동 지사협은 만 65세 이상 1인 가구와 1:1 결연을 맺어 무꽃동 사랑채 다목적실에서 매주 1회 핸드폰 사용법과 사진 교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창문과 무등육아원과 라인 2차 아파트 담장 등에 작품을 선보여 주민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소재인 천막 천에 ...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돌봄 이웃의 영양결핍과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힘내세요!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홍어 무침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돌봄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순자 위원장은 “가격 부담으로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입맛을 돋우는 특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기구 운동 건강증진반‘으로 전영주 조선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 멘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근력 관리와 인바디 측정, 신체 균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고령 특화 평생학습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학생 멘토...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6일부터 미로센터에서 공공미술이 기능하는 사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도시를 기억하는 공공미술 특강 ‘공공미술 탐구_기억의 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해외 여러 기념 조형물의 사례, 국내 기념 조형물의 역사와 특성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은 ▲5월 16일 ‘1강-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 ▲5월 23일 ‘2강-...
[더코리아-경기 용인]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부이사관 승진(2024. 5. 13.자) ▲ 도시정책실 구본웅
[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부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덕천1동 김태은씨, 금곡동 박병현씨, 조용정씨 그리고 ‘재활도우미’ 부문에는 활동지원사 장남진씨를 선정하여 5월 9일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오태원 구청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절로 고...
[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공공근로사업 16명,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사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64세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조례나 규칙 속에 있는 사문화된 지방규제 등을 일제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지방규제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방규제 4만여 건에 대해 전수조사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개선과제 발굴과 지방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며, 행안부는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그에 따라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지방규제가 새로운 환경변화에 부합하지 않아 지역투자를 가로막고, ...
정부는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 등이 그 지역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역의 투자·보육 전문기업의 펀드 결성을 지원하고, 성장지원 서비스업의 지역 공급 확대 등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육성 기반을 조성한다. 아울러, 2026년까지 지역 전용 벤처펀드를 1조 원 이상 신규 공급하는 등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확대한다. 정부는 1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성장지원 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
정부가 어촌과 연안을 아우르는 ‘바다생활권’ 경제·생활 거점을 확산한다. 수산업과 해양레저 등의 연계로 바다생활권 매출액을 2027년까지 50조 원 달성토록 하고 어촌과 연안관광 연계로 찾는 관계인구도 늘려나간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어촌과 연안은 현실적으로 구분할 수 없는 같은 공간임에도 개별법에 따른 법적 정의로 관련 정책들이 각기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이에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