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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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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조성”

- 천창수 울산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열고 성과 등 공유
- 학생 맞춤형 교육 복지와 공교육 강화로 미래 교육 기반 다져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jpg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2.jpg

 

[더코리아-울산]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교육정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성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울산교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울산교육의 자부심이 된 청렴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 복지도 부족한 부분을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천 교육감 취임 이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를 강화하며 더욱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왔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함께 공립유치원 교육비를 추가 지원하면서 2018년부터 시작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등 교육의 공공성도 강화했다.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 근절추진단 운영,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 확대, 교육활동보호지원팀 신설 등 상호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조성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 행정을 정착시켰다.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등을 평가한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도 선정됐다.

 

최근에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목표로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기업 등 3대 분야에서 12대 과제를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학생자치 강화,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지원, 교육활동보호 강화, 교육과정 내 인성교육 내실화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3단계 기초학습 안전망의 체계적 지원,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 수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배움성장 지원 등 맞춤형 공교육도 더 강화한다.

 

수학여행비와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단가 인상, 치과주치의제 확대(초등학교 1·4학년) 등으로 학생 교육복지도 맞춤형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등 학생맞춤통합지원도 강화한다.

 

지난 3월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8월), 어린이 독서체험관(2025년 9월), 울산학생창의누리관(2026년 3월), 울산미래교육관(2026년 9월),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추진 등 미래교육의 기반도 다진다.

 

천창수 교육감은 “앞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교육의 본질을 찾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면서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학교 단위로 관계회복 중심의 연수를 진행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함께 학생 자치도 활성화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학습부터 복지까지 전 영역에 걸쳐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울산교육이 전국 공교육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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