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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신안 노인 보호구역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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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신안 노인 보호구역 현장 살펴

교통사고 예방위해 ‘실버 안심존’·주민 보호구간 지속 확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신안 압해읍 동서리의 한 노인 보호구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30개소의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을 확대했다.

 

현장 점검이 진행된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앞 도로는 어르신의 왕래가 잦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 교통 안전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으로 신안 압해읍 동서리 29-6번지부터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앞까지 약 730m 구간을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노인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 단속 카메라, 횡단보도, 주정차금지 표지판 등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실버 안심존 확대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압해읍 동서리 주민,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신안경찰서장, 전남경찰청 교통계장, 신안군 안전총괄과장, 압해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보호구역 설치 확대 등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말 현재 전남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47만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26%를, 교통사고 사망자는 12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226명)의 57%를 차지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6월 출범 이후 행안부 특별교부세 및 도비, 시군비 총 15억 원(보호구역 등 30개소 설치 예산)을 확보,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 보호구역 및 마을 주민 보호구간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말 총 124개소였던 노인 보호구역과 마을주민 보호구간이 2023년 말 현재 192개소로 55%(68개소)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 치안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신안군과 함께 국도 2호선 사고 위험지역 도로 안전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천사대교 개통 및 자은 라마다호텔 개장 이후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예산 총 1억 원을 들여 압해읍 신장리부터 송골리까지 12km 구간에 대해 보안등 60개소를 설치한다. 암태면 회전교차로 2개소에는 유도등을, 압해읍 버스터미널에는 스마트 가로등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어르신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귀 기울이면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 현장 점검- 신안 노인호보구역1.jpg

 

자치경찰 현장 점검- 신안 노인호보구역2.jpg

 

자치경찰 현장 점검- 신안 노인호보구역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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