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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엄마들과 손잡고 저출생 해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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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엄마들과 손잡고 저출생 해법 찾기!

- 현장간담회 두번째, 엄마들로 구성된 3개 모임과 만남 가져 -
- 자생단체 ‘노는 엄마들’, ‘로리마을 디자인단’, ‘그로우 그루’ 사례 공유 -
-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모델 확산되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 할 것” -

[더코리아-경북]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상북도가 가족 친화 기업에 이어 육아 현장 있는 엄마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지난 22일 가족친화기업인 ㈜남경엔지니어링에 이은 2번째 현장 간담회다.

 

3월 29일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과 직원들은 청도군 주민 주도형 돌봄공동체 회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노는 엄마들’, ‘다로리마을 디자인단’, ‘그로우 그루’ 등은 농촌 지역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돌봄 사각지대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품앗이 형태로 공동 육아를 운영하는 모임이다.

 

‘노는 엄마들’과 ‘다로리마을 디자인단’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행안부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경북도 주관 ‘소규모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그로우 그루’는 육아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 2024년 자생적으로 결성했다.

 

이들은 단순히 품앗이 방식의 아이 돌봄에 그치지 않고 지역 봉사‧ 행사‧교육 등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응모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사업비로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2자녀를 둔 엄마 A씨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동 돌봄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돌봄 공동체가 지역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육아 공간 확보, 돌봄 거점 시설 설치, 돌봄·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 등의 아이디어도 함께 건의했다.

 

안성렬 본부장은 “돌봄공동체는 온 마을이 함께 자녀를 키우면서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는 21세기 현대적인 공동육아 체계이다.”며

 

“도민이 체감하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돌봄 모델이 지역에 잘 정착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5월까지 시도민, 병원, 기업, 돌봄센터 등 테마별로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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