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4. 28.(목) ~ 30.(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2024. 신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중국어 보조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본 연수는 2024년 신규로 배치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의 학교 현장에 빠른 적응과 안정된 학교 수업 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전남의 학교현장 이해 ▲협력교사와 Co-Teaching법 ▲아시아 문화 체험 ▲선배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연수도 좋았지만, 전남에 근무하는 중국어 보조교사만을 위한 연수가 운영되어 전남의 학교를 이해하고 생활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전남에 배치 된 중국 보조교사를 만나 수업 방법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어 학교에가서 빨리 수업에 적용 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용 원장은 “전남의 학교에서 처음 근무하는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를 위한 연수가 운영되어, 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전남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원은 전남에 배치된 많은 원어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보조교사의 수업력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통해 학교 지원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운영 및 지속적인 컨설팅 실시 등 다각도로 고민하고 현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