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연예] 독립영화 ‘신의선택’ 감독, 각본,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 대규모 오프라인 영화제 ‘제15회 LA웹페스트’에서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숏츠’ ‘베스트 퍼포먼스 숏츠’ 3개 부문 수상작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훈 감독은 2022년 ‘제13회 LA웹페스트’에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베스트 숏츠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연속으로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우리, 할리우드 간다’ 로 베스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에도 이어 3년 연속 ‘신의선택’ 으로 수상할지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신성훈 감독은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매년 새로운 작품마다 노미네이트는 물론 빠른 속도로 영광의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올해 ‘제15회 LA웹페스트’에서 ‘신의선택’ 에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한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신이 선택한 사람들’ 도 리얼리티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과 버티칼 부문 3개의 부문에도 수상작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영화의 힘을 입증 하고 있다.
‘신의선택’ 은 최저 예산으로 제작된 판타지 영화이며 꿈과 현실이 오가며 감동적인 영화로 호평이 쏱아지고 있고 지난해 ‘박스 오피스 어워즈’에서 서주형 배우와 김해인 배우가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5월3일 LA웹페스트 어워즈 참석을 위해 4월3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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