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9시 구청 로비에서 올해 첫 인문학 콘서트로 ‘마흔에 시작하는 행복한 삶’를 개최한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김진명, 김훈, 유홍준, 정유정 등 각계각층의 저명한 명사·작가·예술가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시, 토론, 강연 등을 결합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연중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철학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강용수 작가를 초청했다. 쇼펜하우어의 지혜와 이를 적용한 삶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강연으로 기획했다. 사전공연으로는 박명숙 소프라노가 가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와 ‘꽃구름 속에’를 선보이며 강연장에 봄기운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3월 25일부터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대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여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해도 신청자 착석 후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53) 및 대치도서관(02-565-6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계각층의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이제 강남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도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가수 이효리의 전자담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의 단점을 폭로하던 중 "담배는 끊었냐"고 기습 질문을 했고, 이에 유재석은 "담배 끊은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때 갑자기 유진이 이효리에게 "언니는 끊었어?"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과 신동엽이 "원래 시가 피우지 않았었냐"며 한 술 더 뜨는 질문을 ...
배우 윤은혜가 모델 오미란 옆에서 때아닌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 년 전 윤은혜, 오미란과 비교되네'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003 년 방송된 SBS ' 뷰티풀 선데이' 촬영 당시 모습으로 수영장에 나란히 서있는 윤은혜와 오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통통한 볼살로 앳된 외모를 뽐낸 윤은혜는 오미란의 옆에서 영락없는 꼬마로 변해 눈길을 끈다. 키 169cm 의 윤은혜는 여배...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호석 선수가 찍은 밴쿠버 올림픽 현장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호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림픽 폐회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경기장 밖에서 쇼핑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호석에게 '호토그래퍼'라는 별명을 붙였다. 호토그래퍼는 '이호석+포트그래퍼'의 약자. 이정수, 곽윤기, 이은별, 성시백 등 쇼트트랙 선수 뿐 만아니라, 김연아와 곽민정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는 이호석의 미니홈피는 2일에만 16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녀갔으며, 포털사...
김종국의 여자친구(여친)은 휴대폰에 번호가 저장된 윤은혜, 박예진 등 7명 중 하나로 짐작되면서 핑크빛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불과 며칠 전 김종국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여친이 기습뽀뽀를 해서 와락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22일에는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동글도글한 얼굴에 마르지 않은 예전 모습의 윤은혜를 꼽았다. 윤은혜는 김종국과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가가가 무대 위에서 자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다. 24일 영국 더선은 최근 레이기 가가가 LA의 한 무대에서 공연한 ‘음란한 가가(Raunchy Lady GaGa)’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디 가가는 빨간 비키니를 입은 채 긴 의자에 반쯤 드러누워 다리를 벌리고 양손을 팬티 위에 올려놨다. 더 선은 가가의 콘서트에 대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자에게 가가의 티켓을 사주는 할아버지가 없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