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석호)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점석)에서 주관하여 지역 내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지원사업 ‘어방골 그린테라피’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예치료사를 초빙하여 홀로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안시리움 화분 과 미니정원 만들기를 통해 위축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심은 식물이 예쁘게 만들어져 즐거웠고, 덕분에 밝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점석 위원장은 “22년, 23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 반려 식물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정서적 안정을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